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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 주인공은 진정 늙은 여자를 사랑했지만 급조된 사랑으로 자신을 채우려고 한 여주에게 받아들여지지만 그런 시간 속에서도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못하고 있다는 감정을 지울수 없음 늙은 여자가 젊은 남자의 사랑을 사랑으로 안받아들이고 우쭈쭈하고 놀아주는 느낌
사실 이 작품에서 젤 불쌍한놈 아닐까 싶음
늙은 여자는 늙은 남자와 같이 있는 시간을 평안하게 느끼지만 이 사랑에는 동시에 자신의 철저한 외로움과 고독이 따라오게 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젊은 남자와 잠깐 어울리지만 결국 이것도 자신을 채워주진 못함을 느끼고 원상태로 복귀
늙은 남자는 늙은 여자와 비슷하게 같이 있는 시간을 평안하게 느끼지만 지친 자신의 쉼터 정도로만 인식하고 그에 따라 자신의 육체적 욕망을 해소하는데는 어린 창녀들을 이용하는 모습을 본 늙은 여자의 회의로 인해 둘 사이는 잠깐 멀어지지만 결국 서로 '너 없인 못살아~' 결말로 다시 원상태로 복귀
처음에 읽을땐 단순한 금태양 NTR물로 봤는데 끝에 다다라서는
결국 아무도 행복하지 못한 3사람의 결말로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
근데 이상하게 늙은 남자와 여자간의 사이는 사랑으로 묘사되지만 전혀 사랑으로 느껴지지않음
그냥 기계가 프로그래밍된 명령을 받은대로 자기 임무를 수행하는 느낌의 감정묘사임
그래서 뒤로 갈수록 읽기 힘들어지더라
이런 마무리 별로 안좋아해서 메스꺼워짐;;
사강 인터뷰인가에 보면 작가는 진정한 사랑이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대 작가의 평소 생각이 반영된 소설이란거지
그래서 그랬구나 그래도 전혀 다른 시각에서 묘사한 사랑의 형태를 볼 수 있어서 나쁘진 않았던것같음
아 이해가 되네
사강은 사랑 대신 열정을 믿는다는데 열정 그 자체인 변호사는 왜 취급이...
그니까 ㄹㅇ 젊은 남자가 너무 불쌍해
장난꾸러기 시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