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읽을때 뭔가 지루하고 잘 안읽힘. 이게 대가의 책인가.
2. 두번째부터 단어가 꽂히기시작. 5-6번을 읽어도 새로움. 페이지의 모든 문장 단어가 맘에듬.
피츠제럴드
오웰
울프
헤밍웨이
콘래드
베케트
전부다그랬음.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처음 볼때는
'ㅅㅂ 지루하네 뭐야 이게'
'괜히샀다. 돈아깝다'
'유튜브를보고말지'
'별거없네'
항상 이랬다. 욕하면서 돈아까워서 완독함. 그러다가 몇달 지나서 한번다시봐야지 하고 보는데 너무 새롭고 대단함.
'이게 왜 눈에 안들어왔지' 모든 문장 감탄하면서 진짜 빨려들어가듯이 몇시간씩읽음.
반면 처음 봤을때 강렬한거? 는 은근 다시안봄. 손에 안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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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이피뭐임 개지리네
씹찐따냄새가 진동하누
이런건 뭐 당연히 케바케고 제목도 '내가 생각하는'이니까.. 사람 지식 수준이나 인식 여하에 따라서 고전도 처음에 강렬한 인상으로 읽히는 경우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