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은 자고로 PC 켜서

슬픈 소설 하나 딱 다운받고


의자 재껴서 뜨아악 기댄채로 

마우스만 까딱 까딱하면서 감상해.


읽다보면 뭔가 집중 안되거든?

종이책 맛도 좀 안나거든?


그럴때 슬픈 브금 뜨악 틀어놓고

어둑어둑해진 새벽 창밖 한번 바라봐주면

갬성 뒤짐 진짜.


그때부터 이제 소설 읽다가 눈물 줄줄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