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푸는 내신수학도 좋지만 수학 자체를 입문하고 싶어. 그리고 창의적인 접근도 같이.
어떻게 입문하면 될까? 관련 책 좀 추천해줘.
독일,,축구,,기념으로 숫자도 바꿉니다,,
댓글 18
oxford companion to mathematics 인가 이거
dd(110.34)2018-06-28 01:41
The Princeton Companion to Mathematics 네 ㅋㅋ 아무튼 양이 방대하다
dd(110.34)2018-06-28 01:42
학생들 교과서나 보는게 어떨까
익명(183.100)2018-06-28 07:27
수학을 책으로 입문한다고라... 수학과 전공인데. 수학을 전공책으로 입문하지 않는 이상 평생 교양 수준의 내용밖에 못 가르침. 나도 고등학교 때까지 수학은 계산이나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전공으로 하니까 내가 알던 수학이랑 완전 다르더라. 우선 수학에서 쓰는 언어가 있는데 그걸 배우지 않으면 결국 수박겉핥기 밖에 못 함. 그러니까 맘 먹고 전공책을 보던가 아니면 그냥 교양책이나 보면서 그냥 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이런 걸 배우는구나~ 하고 넘어가는 수밖에 없음.
익명(115.140)2018-06-28 11:24
창의적인 접근은 그리고 책을 공부한다고 늘기도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타고나는게 80프로고 어렸을 때 교육하는게 20프로정도라서 이미 늦었고. 그냥 창의적인 접근을 구경하면서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하고 지나가면 됨. 뭐 글쓴 사람이 중고등학생이라면 아직은 배울 가망성은 있긴 함.
익명(115.140)2018-06-28 11:25
난 수학과 들어와서 처음 전공과목 들어간 2년동안 진짜 이게 뭔 개소리지라는 생각밖에 안 했음. 참고로 중고등학교 경시도 하고 입상도 했고 수리 수능 만점이었음. 근데도 전공책이 진짜 개소리로밖에 안 들렸음. 그걸 개소리가 아니라 다른 언어의 체계라는 걸 이해하는데 2년 걸렸다. 근데 일반인이 그냥 지나가는 느낌으로 수학을 입문한다? 난 불가능하다고 봄.
익명(115.140)2018-06-28 11:27
그냥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나 우리학교 김홍종 선생님이 쓰신 문명과 수학이나 읽어봐. 그리고 수학사라고 수학의 역사 써놓은 책 있는데 그런 거 보면서 재미있게 접근하는게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봄.
익명(115.140)2018-06-28 11:28
모르겠다. 내가 글쓴 사람을 너무 얕잡아 본 걸지도.. 만약에 전공책 관심 있으면 linear algebra(선형대수학) 책 구해서 아무거나 봐봐. 선형대수는 누가 썼던 간에 가장 기초에 가까운 내용이라서 그 책만 어느 정도 이해하면 수학의 언어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좀 알 수 있음. 난 이인석 선생님의 선형대수와 군으로 공부했는데 그 책은 좀 어려운 편이고 보통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linear algebra 혹은 선형대수학 책은 다 거기서 거기라서 대부분 쉽게 볼 수 있음.
익명(115.140)2018-06-28 11:32
만약에 5차 방정식이 일반해 존재하지 않는 이유 공부하고 싶으면 fraleigh - abstract algebra(현대대수) 한 번 보든가... 선형대수나 현대대수가 수학자체를 입문할 때 필수적으로 거쳐가는 관문같은 거임.
익명(115.140)2018-06-28 11:34
ㄴ야 해석학안듣고, 미방관련 수업이해가능하냐? 공학수학밖에안뗌
익명(115.145)2018-06-28 15:12
미방은 해석이랑 별 상관 없음 오히려 미방에서 일반해가 존재하는 종류를 이해하기 위해서 선형대수학에서 나오는 기저개념 이해하는게
더 중요하지
익명(183.96)2018-06-28 18:21
그러니까 그냥 미방만 따로 들어도 전혀 상관없음 나 선대 해석 모르고 1학년때 미방 듣고 a+ 나옴
익명(183.96)2018-06-28 18:22
ㄴ편미방은? 일단 해석학제끼고 들을순있단얘기군
익명(211.248)2018-06-28 22:11
편미방은 해석 좀 해야돼. 해석 안 해도 머리 좋으면 커버가능한데 내 생각엔 보통은 해석 듣고 들어야 가능함. 내 친구 통계학과 친구인데 해석 제대로 공부 안 해서 4학년 때 편미방 들으면서 이해 잘 못 하더라. 사실 해석쪽도 중요한데 1학년 때 배우는 미적도 잘해야 됨.
dd(115.140)2018-06-28 23:11
난 프린스턴 수학 안내서 이거추천함
익명(175.213)2018-06-28 23:12
내신수학 풀이를 좀 창의적으로 푸는 법은 없음? 한가지 방법으로만 풀려니까 질린다
익명(124.57)2018-06-28 23:24
ㄴ 창의적으로 푼다는 게 말은 쉽지. 자기가 그 틀을 깨야하는건데. 그게 하루이틀로 된느 것도 아니고... 내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그냥 문제 하나가 막히면 그거 생각날 때까지 자나깨나 그 문제만 생각하는 거임. 근데 대부분은 시간 부족때문에 그걸 못하거나 머리가 나빠서 포기함.
익명(115.140)2018-06-28 23:52
ㄴ 다양한 풀이방법을 찾아보면서 참고하는 것도 도움될까? 참고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새로운 풀이방법을 생각하려고.
oxford companion to mathematics 인가 이거
The Princeton Companion to Mathematics 네 ㅋㅋ 아무튼 양이 방대하다
학생들 교과서나 보는게 어떨까
수학을 책으로 입문한다고라... 수학과 전공인데. 수학을 전공책으로 입문하지 않는 이상 평생 교양 수준의 내용밖에 못 가르침. 나도 고등학교 때까지 수학은 계산이나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전공으로 하니까 내가 알던 수학이랑 완전 다르더라. 우선 수학에서 쓰는 언어가 있는데 그걸 배우지 않으면 결국 수박겉핥기 밖에 못 함. 그러니까 맘 먹고 전공책을 보던가 아니면 그냥 교양책이나 보면서 그냥 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이런 걸 배우는구나~ 하고 넘어가는 수밖에 없음.
창의적인 접근은 그리고 책을 공부한다고 늘기도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타고나는게 80프로고 어렸을 때 교육하는게 20프로정도라서 이미 늦었고. 그냥 창의적인 접근을 구경하면서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하고 지나가면 됨. 뭐 글쓴 사람이 중고등학생이라면 아직은 배울 가망성은 있긴 함.
난 수학과 들어와서 처음 전공과목 들어간 2년동안 진짜 이게 뭔 개소리지라는 생각밖에 안 했음. 참고로 중고등학교 경시도 하고 입상도 했고 수리 수능 만점이었음. 근데도 전공책이 진짜 개소리로밖에 안 들렸음. 그걸 개소리가 아니라 다른 언어의 체계라는 걸 이해하는데 2년 걸렸다. 근데 일반인이 그냥 지나가는 느낌으로 수학을 입문한다? 난 불가능하다고 봄.
그냥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나 우리학교 김홍종 선생님이 쓰신 문명과 수학이나 읽어봐. 그리고 수학사라고 수학의 역사 써놓은 책 있는데 그런 거 보면서 재미있게 접근하는게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봄.
모르겠다. 내가 글쓴 사람을 너무 얕잡아 본 걸지도.. 만약에 전공책 관심 있으면 linear algebra(선형대수학) 책 구해서 아무거나 봐봐. 선형대수는 누가 썼던 간에 가장 기초에 가까운 내용이라서 그 책만 어느 정도 이해하면 수학의 언어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좀 알 수 있음. 난 이인석 선생님의 선형대수와 군으로 공부했는데 그 책은 좀 어려운 편이고 보통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linear algebra 혹은 선형대수학 책은 다 거기서 거기라서 대부분 쉽게 볼 수 있음.
만약에 5차 방정식이 일반해 존재하지 않는 이유 공부하고 싶으면 fraleigh - abstract algebra(현대대수) 한 번 보든가... 선형대수나 현대대수가 수학자체를 입문할 때 필수적으로 거쳐가는 관문같은 거임.
ㄴ야 해석학안듣고, 미방관련 수업이해가능하냐? 공학수학밖에안뗌
미방은 해석이랑 별 상관 없음 오히려 미방에서 일반해가 존재하는 종류를 이해하기 위해서 선형대수학에서 나오는 기저개념 이해하는게 더 중요하지
그러니까 그냥 미방만 따로 들어도 전혀 상관없음 나 선대 해석 모르고 1학년때 미방 듣고 a+ 나옴
ㄴ편미방은? 일단 해석학제끼고 들을순있단얘기군
편미방은 해석 좀 해야돼. 해석 안 해도 머리 좋으면 커버가능한데 내 생각엔 보통은 해석 듣고 들어야 가능함. 내 친구 통계학과 친구인데 해석 제대로 공부 안 해서 4학년 때 편미방 들으면서 이해 잘 못 하더라. 사실 해석쪽도 중요한데 1학년 때 배우는 미적도 잘해야 됨.
난 프린스턴 수학 안내서 이거추천함
내신수학 풀이를 좀 창의적으로 푸는 법은 없음? 한가지 방법으로만 풀려니까 질린다
ㄴ 창의적으로 푼다는 게 말은 쉽지. 자기가 그 틀을 깨야하는건데. 그게 하루이틀로 된느 것도 아니고... 내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그냥 문제 하나가 막히면 그거 생각날 때까지 자나깨나 그 문제만 생각하는 거임. 근데 대부분은 시간 부족때문에 그걸 못하거나 머리가 나빠서 포기함.
ㄴ 다양한 풀이방법을 찾아보면서 참고하는 것도 도움될까? 참고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새로운 풀이방법을 생각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