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겨우겨우 완독했다
설정도 이해가 잘 안가는데 번역도 진짜 개발로 해서
때려치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님
박중서가 유명한 sf류 많이도 번역했던데
이사람 뭔데 이렇게 번역을 많이하냐 개빡치네


https://blog.naver.com/boggun_hoffmann/221376443570

이 블로그 본문에도 나와있다시피 의역은 하나도 없고 그냥 원문을 직역했는데

원본 예문:
"You have your sheep; hell, you can follow the Ascent in your individual life, and when you grasp the two handles of empathy you approach honorably.


이 본문에서 follow the Ascent in your individual life를 박중서는

"젠장, 당신은 한평생 '오르기'를 따라갈 수 있어요. 그리고 감정이입 장치의 손잡이 두개를 붙잡으면, 영예롭게 거기 접근할 수 있죠."

'오르기'로 번역했다는거임. 아니 오르기가 뭔데....


황금가지의 이선주는 

"당신도 양을 갖고 있잖아요. 게다가 마음대로 '머서 융합'을 할 수 있어요. 당당하고 떳떳하게 감정 이입기 손잡이를 잡으면 되잖아요."

이걸 머서 융합으로 의역했고...


정말 나중에 가서야 오르기가 언덕을 올라서 머서와 융합되는 그 과정을 얘기하는걸 알았지만 초반에 오르기 오르기 이러길래 진짜 무슨 뜻인가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