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포함 예술 장르 불문하고 트위터 하는 예술가란 사람들은 대개 유명해져서 트위터로 관심 끌기 전보다 못한 작품들만 내놓던데
인스타는 비회원은 접근도 못해서 잘 모름
SNS도 아예 안 하다시피 해서 가입된 건 있는데
글 올리고 뭘 구체적으로 한 적은 없음.
(친구가 인스타 가입하는 거 추천해서 해봤는데 얼마 안 가서 바로 해킹당하더라 ㅆㄴㅁㅅㄲㄷ)
SNS가 관련있다면 분명 디시도 마찬가지이긴 할 거 같은데 그나마 디시는 열린 소통 공간이고 트위터나 인스타는 닫힌 소통 공간이라는 차이점인가
관심 받는 어항 속 물고기..
관심...
자존감이라는 것도 자신이 사회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개체인지를 체크하는 자기검사적 인지 기능이라고 얘기하던데, (사회심리학)
아마.. 뭔가 연관이...
아마 창작의 목적과 SNS의 목적이 어느 지점에서 겹쳐져서 어떠한 예술적 창작의 동기를 크든 작든 잃어버리는 거 같음
좀 추상적인 표현으로 예술은 단절.. 자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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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은 SNS나 커뮤니티에서 글 쓰는 것보다 혼자서 사유하고 연습해야지 느는 듯?
분명히 장르에서 최고점을 달리던 예술인들인데 - dc App
트위터에서 관심받고 나자 처음에 내놓았던 작품들에 못 미치는 결과물들만 내보냄 - dc App
아마 창작의 목적과 SNS의 목적이 어느 지점에서 겹쳐져서 어떠한 예술적 창작의 동기를 크든 작든 잃어버리는 거 같음 - dc App
SNS와 작품성은 하등 상관없음. SNS 이후 작품의 질이 떨어졌다면 그것은 작가의 역량이 그냥 거기까지인거지.
상관관계는 없다고 생각함
명확한 근거가 있음? 상관관계는 보이는 거 같은데 - dc App
일단 내가 주시하는 장르의 최고점을 달리던 5인 정도가 그런 모습을 보임. (이것이 인과관계라고 확실히 주장하려는 것은 아님). 오히려 노화와 관련 있는 현상일 수도 있음. - dc App
창작의 목적은 일상적으로 표현될 수 없는 소통의 예술을 통한 실재적 구현도 일부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서 이 집중된 인기와 관심이라는 게. - dc App
윗 댓글만 집중해서 읽어주면 좋을 듯 - dc App
작품의 질은 시간, 연습량, 재능을 쏟아부어 만드는 노력의 산물이고, SNS는 그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곳이잖아. 평범하게 대화하거나 소통하는 것과 자기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전혀 다르다고 보는데
뭐 SNS하느라 시간과 노력을 투자 안했다면 상관관계 있겠네
'사회적 관심'의 차원에서 SNS는 유명인들에게 마약이나 마찬가지라는 게 내 생각임. 인류가 그 정도의 집중적 사회적 관심, 호의를 받아들일 수 있는 건 극히 소수라고 생각함. (경향성) - dc App
작은 사회에서 살도록 진화되어 온 인간의 사회적 기능은 '기술의 발달로 존나 막대한 양의 관심을 받을 수 있게 된 유명인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한다는 것. - dc App
특히 이 트위터라는 SNS는 자기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 '소위 팬이라는 사람들'만 접하게 만들어진 구조기 때문에, 예술에 대한 치명성이 더 높아진다고 생각함 - dc App
그래… 난 잘 모르겠다
이건 가설일 뿐이고, 실제적으로 입증됬는지 찾아보진 않았으니 다른 주장을 가지는 것도 당연하고 만족스러운 일임. 나는 내 생각의 실마리를 찾고싶었음. - dc App
페이스북이 자신과 비슷한 정치성향을 가진 글들만 이용자에게 접근시킴으로서 극단주의를 심화시킨다는 뉴스가 있었지? 그거랑 비슷한 종류의 이야기임. - dc App
혹시나 내 생각이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함. - dc App
뭐 그렇게까지야ㅋㅋㅋ
걍 내 성격임. 좋은 하루! - dc App
비문학 글쓰기랑 문학 글쓰기는 아예 다른 차원임. 구조와 세계관을 만들어야 되는데, 비문학은 이미 완성된 세계에서 하는 글쓰기고 문학은 세계를 만들어가는 글쓰기임. 글쓰기 난이도가 산수랑 수학의 차이 수준이라고 보면 됨
예술 장르 안에서의 글쓰기 포함 기타 전반적 모든 예술을 말하고 있음 - dc App
아마 창작의 목적과 SNS의 목적이 어느 지점에서 겹쳐져서 어떠한 예술적 창작의 동기를 크든 작든 잃어버리는 거 같음// 이게 흥미를 갖고 집중하게 된 지점임 - dc App
안겹침. sns는 자기 사적 감정을 배설하는 용도지 작품이랑 하등 상관 없음. 만약 상관이 있다고 보인다면 그것은 작품에서 벌어지는 '단순한 현실의 반영' 중에 작가의 성향과 겹치는 몇몇을 확대해석한 것일뿐. 그렇지 않다면 작가가 프로파간다 작품을 썼던가. sns를 시작한 예술가가 작품의 질이 떨어졌다면, 그것은 작품의 질이 떨어지는걸 느껴서 현타온 작가가 스트레스 풀려고 혹은 마찬가지로 작품성이 후져진 작가가 sns로 다른 방식의 돌파구를 찾기위해 한거일 확률이 높음. 한마디로 네가 주장하는건 전후관계가 뒤바뀐거임
결론을 먼저 내리고 그에 대한 근거로 먼저 내린 결론에서 파생된 주장을 들고 있는 거 같은데. 안타깝지만 다시 써주셈. - dc App
전후관계가 바꼈다고.. sns를 시작해서 작품 질이 떨어진게 아니라, 작품 질이 떨어져서 sns를 시작한거라고
위에 너가 올린 댓글은 '논점을 참으로 가정하기' 논리적 오류임. 좀만 더 정리해서 올려주셈. - dc App
A가 Q를 근거로 P를 합리화하고 P를 근거로 Q를 합리화한다. - dc App
토론적으로 접근하고 싶지 않은데 자기완결적인 오류라 내가 소통할 껀덕지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지적함 미안 - dc App
너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이 아님을 알림. 나는 오히려 너의 주장에 매우 깊은 호감과 흥미를 느끼고 있음 - dc App
난 별로 흥미가 없어서 여기에 더 쏟을 힘이 없음
ㄱㅊㄱㅊ 그냥 대화할 상대가 있는 거 만으로 생각에 큰 도움이 됌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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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그것도. 분명히 인간은 사회적 관심(호감, 혹은 찬양 등)에 되게 영향 많이 받는 존재인 듯 특히 SNS처럼 불특정 다수의 집중적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경우에는 그 영향이 더 크지 않겠나 싶음 - dc App - dc App - dc App
정떡 아닌 정떡인데 그런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위치에 놓였을 때 정상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운 이유도 비슷한 이유에서 온다고 생각 - dc App
sns하면 본성 드러나고 문제 일으킬 것 같아서 퍼거슨 감독님 말씀 따르며 안 하고 있다.
똑같은 글이라도 sns>>>>>>>>>>>>>책이니까
SNS에 대해 과학적으로 연구한 책이 있는지 궁금해지네. - dc App
책은 모르겠고 칸예는 sns에서 설칠수록 좋은앨범냄
칸예는 다크 판타지인가 그거밖에 못 들어봄 - dc App
조울증 심각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안타깝다 - dc App
그냥 한 사람이 일생에서 역작을 내기가 힘든거같은데
https://www.instagram.com/p/CZADFAgLIXP/?utm_medium=copy_link
그것도 분명히 맞는 얘기임. - dc App
sns가 없을 시절에도 꾸준히 미친 걸작들만 만드는 사람들도 없진 않나싶음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왜곡되서 인과관계를 부여하는거일수도
하나의 요소로 상황이 발생하는 건 아니니까 어차피 증명하려면 훨씬 방대하고 통계적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예술의 작품성이라는 게 절대적 평가 기준이 없다보니까 조사하기도 어려운 토픽이라고 생각함. - dc App
그럴 수도 있고, 나의 주장도 분명한 인과관계를 주장하는 것은 아님. 단지 '사회적 인간으로써 인간과 사회적 관심 그리고 예술 창작의 동기와의 연관성'이라는 키워드의 차원에서 받아들여줬으면 좋겠음 - dc App
당연히 인과관계가 명확히 발견되지 않았고 그러기도 힘든 주제기 때문에, 다른 주장도 이해 가능함 - dc App
딴 건 몰라도 소설에 있어선 아예 통하지 않는 얘기임. 왜냐면 sns는 "말하는 글쓰기"거든. 이게 뭔 소리냐면 sns의 언어는 우리가 통상 소설이나 작문에서 볼 수 있는 문장보다는 실제 발화하는 언어에 가깝게 쓰인다는 거임
sns의 수많은 은어와 축약어, 문법을 무시하고 쓰는 행태는 이론적 글쓰기보다는 실제 발화이 가깝기 때문에 소설 같은 의식적 글쓰기에 비하면 거의 즉석에서 이뤄지고 즉발적이며 즉흥적이지.
네가 말을 열심히 한다고 글쓰기가 늘지 않는 것처럼, sns 열심히 해봤자 필력이 늘지 않는다
작가의 창작 동기가 그간 인정 욕구에 기반해 왔다면, 그 욕구, 관심이 충족된 상태에서는 작품 질이 떨어질 수도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