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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스포가 들어가있으나, 직접 읽을때의 즐거움을 위해 곁다리 식으로만 조금씩 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미 독갤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책들은 피할 예정이고 예전에 읽었던 책을 쓸거라서 언제 중단되고 언제 돌아올지 저도 장담하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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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추천할 원서 3권은 넷플릭스 책들로 생각하고 있어서 퀸즈겜빗에 이어서 13 Reasons why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Ost가 참 좋았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글자 크기가 워낙에 크기도 크고, 각 장마다 간격이 긴편이 아니라서 퀸즈겜빗과 비교하면 더 쉽다고 느껴지는 책이였어요
간단한 줄거리는 마을에 살고있던 여자아이가 자살을 하고 (자살이유는 읽어보시길) 그 여자아이가 죽기전 보낸 이 사건과 관련된 테이프를 듣는 내용입니다
여자아이가 죽은 이유와 연관되어 있는 사람에게 테이프가 보내졌는데, 우리의 주인공은 왜 받았는지도 모르고 들으면서 사건을 점차 알아가는 내용입니다
장점!
이야기의 진행은 테이프를 듣는 현재 + 죽은 여자아이와의 추억 + 주인공 학창시절 이야기인 과거 이렇게 두개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늘어지지 않게 과거 이야기를 배치를 해놔서 이야기의 몰입을 크게 망치는 일없이 잘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래도 주인공이 테이프를 듣는 입장이기에 과거에 일어났던 일에 대한 간섭을 전혀 할수 없고 듣기만 할수있다는 상황이 머리에 너무 잘그려져서 이 부분에서는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점!
우리의 주인공이 상당한 찐따끼를 가지고 있어서 동질감을 느꼈는데, 글로 읽으시면 머리통을 한대 후려갈기고 싶으실꺼에요. 연애 훈수 마려운 책입니다
이게 장점 몇개를 씹어먹을수도 있는데... 좀 읽고 난 후 여운도 느껴지기는 했지만 많이 찝찝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작가가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내고 싶은건 알겠는데, 당위성이 부족한 엔딩이라고 느꼈고, 엔딩보다는 한나 (죽은 여자애)가 당한 이야기가 압도를 해서 우울증 걸릴거 같은 책이였어요
어려운 단어가 쓰였는가?
X
내용의 깊이가 있는가?
X
감정선을 잘 잡았는가?
O (이 정도면 잘 잡았다고 생각해요)
총평
이야기의 구성방식도 특이하기도 하고, 원서 입문용으로는 약간 긴감이 없진 않은데, 충분히 주인공한테 몰입을 할수 있을만큼의 내용을 갖춘 책입니다
츄라이 해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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