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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밀하우저 밤에 들린 목소리들이란 단편집에 실린 소설인데
미국의 한 시골마을에 인어의 사체가 떠밀려오게 되는데 그 시체가 마을의 박물관 같은데에 전시되게 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인어열풍이 불어서 인어 보러 먼곳에서 그 시골마을까지 오거나 인어파티를 열거나 인어패션이 유행하는 현상까지 벌어짐 결국엔 자기가 인어나라에 가겠다고 바다로 뛰어들어가서 죽는 사람까지 나오게 되는데...
이렇게 줄거리만 써놓으면 병맛 같은데 그런 내용을 진지하고 냉정하게 써내려 놓은 게 좋았음
일상에 인어라는 비일상을 넣어봤더니 이렇게 되버렸다, 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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