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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세 줄 요약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의 전반적인 사상을
열 개의 질문과 답을 통해 개략적으로 소개한 에세이
- 추천 여부 : 내키면 보세요
(강력추천 /추천 / 내키면 보세요 / 비추 / 절대 비추)
최근에 철학개론서를 조금 읽어보면서 '프리드리히 니체'에게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니체의 저서를 읽어보려는데 워낙 제가 철알못이기도 하고
니체의 저서는 잠언 느낌도 많이 나고 명확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해설서를 보는 것도 좋다는 의견이 많아서 일단 해설서를 찾아보았습니다.
국내에서는 '박찬국 교수'가 니체 연구쪽으로는 탑급이라고 하셔서 몇 권 찾아보았는데 그 중에서 첫 책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볼 만 한 것 같은 책이 있어서 빌려왔습니다.
근데 이 책은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ㅋ
제목이 진짜 허섭한 '자계서' 같은 느낌이라서.. ^^;
워낙 2014년에 출간했던 '초인수업'의 개정판이라는데
차라리 '초인수업' 혹은 '위버멘시 수업'이 훨씬 좋았을 듯 합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출판사에서 아마 책 제목을 저렇게 하자고 했겠죠.
한참 유행했던 제목이죠.
'~~에게 길을 묻다' 이런 식의 책제목 ㅋㅋ
그런데 이 책은 그래도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깊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니체의 사상을 전반적으로 가볍게 설명해 주는, 그런 의미에서는 저에게는 적절한 수준의 책이었네요.
일반적인 자계서와는 달리 힘들어하는 영혼들의 10가지 질문에 대해서
니체라면 이렇게 얘기했을 것이라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첫 질문인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 라는 질문에 대해
대부분의 해설서는 '인생을 사랑하라'는 둥 '너는 잘못되지 않았다'라는 둥 얘기를 하겠지만
니체는 그런 질문에 대해 "편안함만을 바라는 사람에게 행복은 오지 않는다"라고 일침을 할 것이며
삶을 대립과 투쟁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이겨내는 사람이 진정으로 건강한 사람이라고 알려준다고 설명합니다.
나머지 9개의 질문도 일반적인 관념을 비틀어서 설명하고 있어 무척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질문과 대답만 마지막 부분에 옮겨두니 관심이 생기시면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니체의 사상을 전반적으로 훑기만 하는 느낌이라서 큰 임팩트는 없었지만
앞으로 다른 저작들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는 하는 책이었네요.
기회 되시면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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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질문 :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
→ 편안함만을 바라는 사람에게 행복은 오지 않는다
두 번째 질문 :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
→ 의미를 찾지 않을 때 의미 있는 삶이 된다
세 번째 질문 : “내 맘대로 되는 일은 왜 하나도 없을까?”
→ 위험하게 사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네 번째 질문 : “사람들 사이의 갈등은 어떻게 풀 수 있을까?”
→ 고귀한 인간은 자신의 적을 필요로 한다
다섯 번째 질문 : “신을 믿지 않으면 불행해지는 걸까?”
→ 당신을 위한 신은 어디에도 없다
여섯 번째 질문 : “신념은 꼭 필요한 걸까?”
→ 신념은 삶을 짓누르는 짐이다
일곱 번째 질문 : “왜 인생이 자꾸만 허무하게 느껴질까?”
→ 예술은 삶의 위대한 자극제다
여덟 번째 질문 : “죽는다는 것은 두렵기만 한 일일까?”
→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다
아홉 번째 질문 : “나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 너만의 꽃을 피워라
열 번째 질문 : “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 자신의 성격에 스타일을 부여하라
이 책 재밌고 박찬국 교수님 개인사도 좀 나와서 흥미로움
그러네. 워낙 다른 책 등으로 먼저 이 분을 알고 있던 사람이라면 더 흥미로웠겠네
오 흥미롭네
니체 사상을 찍먹하는 용도. 대충 이런거니 관심있음 찾아봐 하는 책 사실 두깨로 봐도 딱 그용도
ㅇㅇ 그런 의미에서 나한테는 적절했음. 앞으로 다른 책들도 더 찾아서 읽어보려고 함 ^^
맨 처음 스타트로 좋은 책 그렇게 가볍지도 그렇게 깊지도 않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