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골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만
우리 집안은 아직도 의형제를 맺거나 해리포터의 대부 시리우스 블랙처럼 대부님을 모시거나
친척 외적으로 또 그런 각별한 사이 분들이 계시거든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사실상 한 지붕 아래에서 살거나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람들
지역 안에 같은 성씨 친인척들도 아직 많이 사는 편이고
지금은 어르신들이 다 돌아가셔서 해체됐지만 나 고등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우리 친가쪽은 집성촌이었음
방금 어머니께서 어머니 오라버니(내게는 외삼촌) 분과 의형제셨던 외삼촌 퇴임식 왜 말씀 안 하셨냐고 아버지께 난리치는 거 떠올려보면서
하지무라드 글 보니까 확실히 정신세계? 가치관이나 마인드, 사회체계에 대한 성향이 다 다른 건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음
걍 그 집안이 너무 옛날식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