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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급제만 9번을 하셨던 당대의 천재 율곡 이이
그가 공부방법에 관해 쓴 책이다.
현대로 치면 수능 전국1등만 9번 해본놈이
<공부하는 방법>책을 썼다고 보면 된다.
이거 읽기전에 '선비'라고 하면 왠지 전부
엣헴거리고 하루종일 글공부만 할거같은 이미지였는데
예나지금이나 사람 사는거 다를게 없더라
아가리로만 공부하는 새끼들을 그때도 넘쳐났고
아가리 수험생을 참교육 해주는 내용이다.
조선시대의 자기계발서가 아니었을까 한다.
「사람이 지닌 용모는 추한 것을 아름답게 바꾸기 어렵고 신체 역시 단신을 장신으로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사람들이 지닌 마음과 뜻만은 어리석은 것을 지혜롭게 고치고 못난 것을 현명하게 고칠 수가 있다.」
「이러한 뜻을 간직하고 굳건히 물러서지 않는 노력을 한다면 누구나 올바른 도에 가까이 가게 될 것이다.」
글이 쓰인 시대적 상황은 조금 다를 수 있으나
율곡의 글은 지금도 하늘에서 우리의 게으름을 지켜보고있다가 오늘날에 막 쓰여진 게 아닐까? 하는 공상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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