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능력주의고 엘리트주의고 우생학이지.
1급 평론이 1급 창작물보다 떨어지는 건 당연한 거지만 그렇다고 비평이 그리 만만한 것도 아님.
어떤 애가 예시로 의사ㅡ간호사, 운동선수ㅡ관객의 비유를 들었는데 한참 잘못된 예시임.
기본적으로 평론이란 직업은 저렇게 생활-기능적인 작업이 아님. 그렇기에 문학의 갈래로 보는 거고.
그리고 비평가가 3류 창작가 정도의 작품도 쓰기 어려운 것 만큼 책을 쓴다든지, 영화를 만든다든지 하는 (천박한 표현이지만)그저 그런 창작가들도 그저그런 비평가들이 쓰는 글만치도 쓰기 어렵다는 것에 내가 오백원 걸 수 있음.
5급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식의 비유는 애초에 해당 직업 및 작업의 성질 자체가 다르다는 점에서 비약이 극심한 비유이고
무엇보다 이런 접근의 문제성은 앞서 말한 무용론의 토대가 된다는 거임.
그래서 플라톤이 예술을 하위 학문으로 간주하는 병크를 저지른 거고
정치인들이 지들 능력을 과신해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게 되는 거임.
1급 평론이 1급 창작물보다 떨어지는 건 당연한 거지만 그렇다고 비평이 그리 만만한 것도 아님.
어떤 애가 예시로 의사ㅡ간호사, 운동선수ㅡ관객의 비유를 들었는데 한참 잘못된 예시임.
기본적으로 평론이란 직업은 저렇게 생활-기능적인 작업이 아님. 그렇기에 문학의 갈래로 보는 거고.
그리고 비평가가 3류 창작가 정도의 작품도 쓰기 어려운 것 만큼 책을 쓴다든지, 영화를 만든다든지 하는 (천박한 표현이지만)그저 그런 창작가들도 그저그런 비평가들이 쓰는 글만치도 쓰기 어렵다는 것에 내가 오백원 걸 수 있음.
5급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식의 비유는 애초에 해당 직업 및 작업의 성질 자체가 다르다는 점에서 비약이 극심한 비유이고
무엇보다 이런 접근의 문제성은 앞서 말한 무용론의 토대가 된다는 거임.
그래서 플라톤이 예술을 하위 학문으로 간주하는 병크를 저지른 거고
정치인들이 지들 능력을 과신해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게 되는 거임.
걍 포지션이 다른거지 ㅋㅋ 감독이 직접 안뛴다고 선수보다 축구 못한다고할 수 있나? ㅋㅋ
나는 비평가를 일종의 박물관 미술관에 가이드 정도로 생각함. 일반 대중은 잘 모를수 있는걸 좀 쉽고 명확하게 짚어주면서 해설하자너
작품을 시대나 개개인의 삶 속에 위치시키고, 거기서 작품 단독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새로운 의미를 끌어내는 비평가들은 가이드 수준을 넘어선 것 아닌가? 벤야민 같은 비평가들은 충분히 그 이상의 작업을 해내고 있는 거 같은데
작품에 대한 비평은 교차검증의 수단이고 불량품이냐 아니냐를 놓고볼때 유효해보임. "트와일라잇"에 대해 쓰레기냐 아니냐는 비평들이 그런 작용을 하는걸로 보임
트와일라잇이 쓰레기냐 아니냐를 감별하는 게 아니라 무쉐뜨나 오명, 악의 손길이나 젊은 링컨을 수술해내는 의사와도 같은 게 비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