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공부해서 업으로 삼고 싶네요.
문학이나 문예비평을 공부하려면 어느 과로 가야하나요?
'문예비평'을 언뜻 검색해보면 온통 문예창작과 얘기입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엔,
문예창작과는 글을 쓰고 기교를 부리는 데 특화되었고
문학을 공부려면 오히려 국어국문과나 영어영문과처럼 문학을 전공 삼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중어중문과나 독어독문과처럼 문학 내에서도 언어와 문화를 기준 삼아 학과가 다양하게 분화되는데
과연 언어나 문화, 역사가 배제되고도 남는게 있을련진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뭔가가 남는다면, 가령 문학을 바라보는 시선 같이 공통적인 것이 있다면
문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관심에 맞춰 어느 과를 가더라도 상관 없지 않을까요?
그 적용 대상이 다를 뿐 공부하는 문학 이론이나 관점은 상이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불어불문학을 공부한 사람도 언어와 맥락을 추가적으로 공부해서
타 언어권, 문화권의 작품을 분석하고 비평하여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은 총체적난국이다
글이라고 해서 글에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우리나라 인문계에서는 관련 학과로 직업이 정해지는 게 아니에용. 학과에 얽매이지 마시는 마음가짐이 먼저 필요할 거 같아여
철학이나 국어국문 가서 관련분야석사해야할듯
비록 교양이지만 영문과 수업 들었는데 거기 나온 문학이론이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나온 국문학 이론과 비슷한 게 꽤 있더라
국문과 가세요 이과로치면 문창은 공대고 국문과는 자연대임 이론비평은 걍 국문과 유일테크 문예잡지(창비 문학과사회 문학동네 등)랑 xxx비평선집 많이보세여 도서관에서 800번대가 문학인데 비평이론만 쫙 꽂혀있는게 820번인가.. 830번인가 쯤에 있음 테리이글턴 함 빌려서 읽어보삼 국문과에서 다 가르쳐주는건 아닌데 일단 - dc App
일단 그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니까 학부3학년쯤되면 스스로판단할수있죠 어느 맥을 파야하는지. 그리고 국어국문학이 세부전공 3개가 있는데 국어학/현대문학/고전문학임 여기서 현대문학 심화전공하고 석박사 ㄱㄱㄱ - dc App
그러고 독문과 블믄과 이런데는 걍 그 언어를 공부하는거지 총체적 문학을 공부하려면 국문과가 적합함 원래 해외에서 문학전공으로 분류되는게 우리나라에서 국어학이랑 합쳐져서 국어국'문학과'로 변신한거임 - dc App
어느과 가도 상관없죠 어짜피 책읽고 글쓰는겅 혼자하는거임 근데 이왕 진로정하셨으면 해당 학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교수랑 연줄닿고 이후 대학원 ㄱㄱ하면 더 빠르고 편하죠. 직선놔두고 곡선으로갈필요 없음 막상오시면 생각바뀔수도 있고.. - dc App
특정국가문학 정하신게 아니면 범용성있는 국문과가 좋습니다 심심하면 비평서나 문예잡지 읽고 논문뽑아서 읽고 그러면서 배우는거죠 머 저도 초짜지만 함 적어봣습니다 - dc App
그러고 결국은 혼자하는거니까.. 문창과나와도 작가로 성공하기 무척 어렵고 애초에 xx과 졸업 보다 본인 역량이 중요하죠 김영하는 경영학과나와서 최고의작가가되었죠 작가될려면 과 상관 진짜없고 비평가 하시려면 경우 일단 문예지에 글을 내야되는데 국문과가 좋음 - dc App
문학을 공부하려고 학과를 고민하다니 참 부러운 고민입니다. - dc App
콩쿠키/글쎄요.아직은 꿈을 꾸고 싶군요.
독서갤의지배자/세심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