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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원래 읽지않았고 지금도 잘 읽지는 않는사람임
원래 게으른 것도 있지만 다른이유로는 책을 읽고 남지않아서
내가 책을 읽은시간이 쓸모가없어질까봐임
하지만 계속 책을 읽으면 좋다는말과 나 스스로도 좀더 나은
내가 될거같다는 막연한 희망으로 독서자체를 하고싶기는 했음
그래서 그냥 독서를 하긴했음 아무책이나 다 재미없고 읽는게 느렸음 왜냐하면 책을 까먹기 싫어서 계속 두번 세번읽고 어떻게든 이해하려 하고 단어찾고 마음 속으로 되뇌이기까지함
그렇게하니 책 한권읽는데 한달이 넘어가고 나 스스로도 지쳐서
안하게 되었음. 그러다보니 나스스로 그냥 독서랑 맞지않는다는
결론을 스스로 냄(그렇다고 판타지소설같은건 읽기싫었음 시간아깝다는 생각에) 포기하기 전에 딱 마지막으로 짧은 책 하나 읽어보자한게 "물고기는 존재 하지않는다" 였음 언제나처럼
되뇌이고 외우려는 행동으로 책을 읽었고 읽는것도 느리고
초반엔 심지어 재미도없어서 어거지로 읽었음  그런데 어느순간
전개가 확 바뀌면서 반전의 느낌이 나는 지점까지읽었는데 난 재미있었음 그런데 재밌다고 느끼니 일주일만에 읽었던 파트를 이틀만에 다읽음 심지어 저 위에 과정들을 다 생략하고 그냥 다음 내용이 궁금하고 그래서 읽게됨 그걸 보면서 깨달았음 아 굳이 그렇게 읽을 필요없엏구나. 라는걸 그냥 읽기만 해도 되었다는걸
독서에대한 자신감이 좀 더 생기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