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문득 든 생각인데 그거 또한 작가의 상상이나 작가의 생각인데 그걸 그냥 배워도 되는걸까?
독린이라서 든 생각이니 의견 좀 나눠주라 ㅠ
- dc official App
댓글 16
니가 생각할수 있는 영역을 좀더 넓히는 거라고 생각하셈..
익명(211.200)2022-03-13 22:23
답글
세상은 예측과 조사와 수정을 하면서 살아가는거고 그런 고오급 픽션에 대한 경험은 너의 예측능력의 질을 좋게해줄거임
익명(211.200)2022-03-13 22:25
답글
흠.. 그럼 도끼같은 ㅆㅅㅌㅊ 작가의 심리묘사도 비판해도 ㄱㅊ단거? - dc App
익명(119.56)2022-03-13 22:26
철학도 한 인간의 생각인데
익명(182.211)2022-03-13 22:27
답글
그렇지 근데 xx에 대해 알고 싶으면 xx란 책을 봐라! 이러면 그게 답이다가 아니라 그걸 보고 생각을 더 해봐라 이런 뜻인가? - dc App
익명(119.56)2022-03-13 22:29
작가 개인의 상상은 맞는데 보편성없이는 많은사람들이 공감하기는 힘들지
고전문학을 읽는이유도 보편성이 오랜세월동안 검증이되었다고 볼수있다고 생각해서인듯 - dc App
익명(175.122)2022-03-13 22:48
답글
오오.. 그럼 세월에 걸쳐서 증명된 보편성이면 고전들은 대부분 그 당시엔 인정 못 받음? - dc App
익명(119.56)2022-03-13 23:17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결국 그 작품의 상황과 시대와 배경에 나의 가치관을 가로놓는 것과 같음. 작가의 사상이나 메시지를 오로지 이성만으로 비판하고 해석하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핵심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임.
사다새(sadasae)2022-03-13 22:50
답글
그리고 문학은 저자가 심미적 체험을 통해 획득한 느낌과 감정, 주관에 의해 매겨진 가치나 가치체계 등을 언어예술로서 형상화시킨 것이므로 어떤 측면에선 삶의 의미를 갈구하는 동기와 밀접하게 연결돼있다고도 볼 수 있겟죠??문학을 가장 문학스럽게 감상하는 방법은 작품을 음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음식 먹을때 나트륨함량이 어떻고 이런거 안생각하잖아 그냥 짜다고하지
사다새(sadasae)2022-03-13 23:06
윗댓이랑은 생각이 다른데 당연히 작가가 신이 아닌 이상 비판적으로 읽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설령 문학일지라도 등장인물의 행동거지가 작품의 컨텍스트를 고려해도 공감이 안 되는데 그걸 억지로 이해할 필요가 있을까?
익명(223.38)2022-03-13 23:09
답글
그리고 그런 비판적 감상이 또 하나의 묘미라고도 생각함. 일례로 내가 학창시절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낼 때는 호밀밭의 파수꾼을 숭배했는데, 성인이 되서 읽으니 전혀 공감이 안 가는 애새끼라고 생각했거든. 문학의 절대적 가치에 너무 집착할 필요 없이 그게 나에게 어떤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지를 따지면 되지 않을까
익명(223.38)2022-03-13 23:11
답글
그렇구먼 그럼 '좋은 문학작품'은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더 재밌는 식으로 풀어낸 작품? - dc App
익명(119.56)2022-03-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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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먼 그럼 '좋은 문학작품'은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더 재밌는 식으로 풀어낸 작품? - dc App
니가 생각할수 있는 영역을 좀더 넓히는 거라고 생각하셈..
세상은 예측과 조사와 수정을 하면서 살아가는거고 그런 고오급 픽션에 대한 경험은 너의 예측능력의 질을 좋게해줄거임
흠.. 그럼 도끼같은 ㅆㅅㅌㅊ 작가의 심리묘사도 비판해도 ㄱㅊ단거? - dc App
철학도 한 인간의 생각인데
그렇지 근데 xx에 대해 알고 싶으면 xx란 책을 봐라! 이러면 그게 답이다가 아니라 그걸 보고 생각을 더 해봐라 이런 뜻인가? - dc App
작가 개인의 상상은 맞는데 보편성없이는 많은사람들이 공감하기는 힘들지 고전문학을 읽는이유도 보편성이 오랜세월동안 검증이되었다고 볼수있다고 생각해서인듯 - dc App
오오.. 그럼 세월에 걸쳐서 증명된 보편성이면 고전들은 대부분 그 당시엔 인정 못 받음? - dc App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결국 그 작품의 상황과 시대와 배경에 나의 가치관을 가로놓는 것과 같음. 작가의 사상이나 메시지를 오로지 이성만으로 비판하고 해석하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핵심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임.
그리고 문학은 저자가 심미적 체험을 통해 획득한 느낌과 감정, 주관에 의해 매겨진 가치나 가치체계 등을 언어예술로서 형상화시킨 것이므로 어떤 측면에선 삶의 의미를 갈구하는 동기와 밀접하게 연결돼있다고도 볼 수 있겟죠??문학을 가장 문학스럽게 감상하는 방법은 작품을 음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음식 먹을때 나트륨함량이 어떻고 이런거 안생각하잖아 그냥 짜다고하지
윗댓이랑은 생각이 다른데 당연히 작가가 신이 아닌 이상 비판적으로 읽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설령 문학일지라도 등장인물의 행동거지가 작품의 컨텍스트를 고려해도 공감이 안 되는데 그걸 억지로 이해할 필요가 있을까?
그리고 그런 비판적 감상이 또 하나의 묘미라고도 생각함. 일례로 내가 학창시절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낼 때는 호밀밭의 파수꾼을 숭배했는데, 성인이 되서 읽으니 전혀 공감이 안 가는 애새끼라고 생각했거든. 문학의 절대적 가치에 너무 집착할 필요 없이 그게 나에게 어떤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지를 따지면 되지 않을까
그렇구먼 그럼 '좋은 문학작품'은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더 재밌는 식으로 풀어낸 작품? - dc App
그렇구먼 그럼 '좋은 문학작품'은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더 재밌는 식으로 풀어낸 작품? - dc App
뭐 자꾸 되묻기만 하냐 꿀밤마렵네
이거만 알려줘봐 새벽이라 그래 - dc App
영화 테넷 보듯이 이해할려하지말고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