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밌고 깊네


간단한 이야기인데 자꾸 생각하게 만들고


귀여운 여인만 봐도, 이 단편의 문제는 주인공이 귀엽다는 거다


톨스토이도 3번이나 읽었다고 하던데


이 귀여움을 긍정적, 부정적 어떤 식으로 바라볼 수 있지


탈 관념적 인간으로 볼 수도 있고, 종속적인 인간으로 볼 수도 있음


그럼에도 이렇게 단순한 이야기로 핵심을 찌르는 부분은 카프카랑 비슷함


이런 게 바로 문학에 있어서의 재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