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얘 사회적 관습이나 가식적인 대화, 예식같은거에
구속받지 않고 지 감정에 과장이나 거짓말 없이 솔직하다는데
그렇게 뫼르소의 성격을 일반화시키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는것 같음.
아니 엄마 장례식때 감정에 가식없이 관에 있는 엄마 모습도 안보고 이상한 짓 존나해서 원장이랑 관리인이 흠칫하는 표정 보여도 ㅈ도 상관 안쓰던 놈이
왜 도대체 왜
엄마 죽었냐는 회사 부장의 말엔 내가 안죽였다고 말하면서 부장 눈치보고 아 말하지 말걸이라고 후회하고, 그 후회한 경험을 기억해내며 다른 상황에서도 지가 하고 싶은 지극히 괜한 말을 안할려한거임?? 남들 눈치안보고 도덕, 사회예절 신경 안 쓰는 사람이면 남들 눈치 안 봐야하고 후회도 하지 말아야하고 말하고 싶은 말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거 아님?? 또 왜 2부 감옥에서 예심판사 손 잡고 싶었는데 죽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안 잡은 거임?? 지 감각 감정에 진실된 애면 그냥 만졌어야지 왜 눈치를 보냐 이 말이야. 그냥 남들이 지를 살인자라고 가둬놨다는 놈이 죄책감을 갖고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내가 볼땐 뫼르소 얘 독자의 합리적 이해를 위해서 성격을 규정하려고 하면 안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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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니까 남들 해석 보니까 얘 성격을 다 저렇게 해놓았길래 그렇구나 하면거 다시 한번 봤는데 이상한점이 많음 - dc App
해설이나 강의는 나름대로 충분히 봤고 님 의견이나 제시해주셈. 얘 성격을 뭐로 규정할수 있는지. 아니면 규정을 안 하는게 맞는지 - dc App
아 생각해보니 얘를 그냥 규정할 수 없눈 비합리적인 세상이라고 보는 해석도 있었던 것 같긴하네. 근데 그렇게 하면 책 내용이 다양한 설정에 비해 지나치게 간단해지는 것 같은디 - dc App
근데 계산적인 애라기엔 좀만 계산적이었어도 안 뒤졌을 거라 생각해서 좀 거시기하긴하네요 걍...쿨찐..?
아니 그렇게 이득으로 저울질하고 지 속마음대로 행동하지 않는 애면 마리한테는 그냥 사랑한다고도 해줄 수 있고 파리로도 간다고 했어야지 않음? 얘는 이러나저러나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아도 의도적으로 사회적인 틀에 얽메이지 않기 위해 그런 선택들만 한거 아님? 남들 좋다는 사랑도 아니야 결혼도 아니야 파리도 아니야 장례식 예절도 아니야 - dc App
아 그니가 계산적인데 솔직하고 일관되지 않는다? 그냥 규정이 안된다는거네 - dc App
아니 그러면 부장한테도 눈치보면 안되지. 왜 부장 눈치봄 - dc App
님이 생각하는 남 눈치 1도 안보는 초인은 그리스인 조르바 에 나오는 영감탱이가 더 어울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