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서 3년만에 험을 만나는 로는 어떤 심정이었을까?

내가 로라면 드 상황에서 질색하고 무서워했을것 같은데(원망도 들었겠지 자기 인생을 망쳤으니)
책에서는 그런 내색은 거의 없고 제레미 아이언스 나오는 영화에선 아예 반갑다는 듯이 웃기까지 하네

로는 왜 그랬을까? 그냥 급전 필요했는데 돈이 와서 웃은걸까? 아니면 설마 반가워서 웃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