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에 500~900만원 정도 범위에서 책을 구입합니다. (중고 최상급 책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이 책들중에서 대부분을 중고책으로 판매해서 200~300만원 수익을 냅니다.


결과적으로 1년에 300~600만원 정도 쓰는 것 같습니다.


철저하게 이과, 자연계, 과학자, 기술자의 삶을 살아왔고 그에 관한 책만 봐 왔습니다.


독갤을 통해서 인문학, 사회확 관련 책들이 왜 팔리고 있는지 처음 깨달았습니다.


저런 책을 도대체 누가 살까? 돈도 벌지 못할텐데 출판사들은 왜 저런 책들을 출판할까? 하면서 인문계열 출판사를 불쌍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인문계열 책들이 훨씬 많이 팔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뒤늦은 깨달음과 반성의 의미로 독갤 추천 고전의 상당수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제가 독갤활동을 하면서 독갤때문에 200만원 정도를 집중 소비했습니다.


물론 헌책으로 판매하면 약 40~50만원은 건질 것입니다.


아이들 수능 비문학 도서 검색하러 왔다가 200만원 쓰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도 많은책을 질렀습니다.


롤리타도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로 도대체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을 할까? 궁금해서 질렀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청법이 생각이 났습니다.


소지만으로 1년 이하의 징역입니다.


폭풍검색을 통해서 유포리아를 보면 잡혀가고 종말의 하렘을 보면 재판을 통한 공방을 벌여야 한다고 합니다.


도서쪽은 아직 잡혀가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니다.


마음이 진정되니 갑자기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롤리타, 안나 까레니나, 농담, 수레바퀴 아래서, 노인과 바다, 위대한 게츠비, 죄와벌, 제인에어, 데미안, 톰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 작은 아씨들, 빨간머리 앤, 소공녀 등등의 엄청나게 많은 책들을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할 계획인데 도대체 어떻게 읽혀야 하고 읽는다고 해서 수능에 도움이 될까요? 수행평가 독서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은 알겠는데 수능 비문학 독서나 수능 문학에 도움이 될까요? 수능에는 한국문학만 나오더군요., 


수능이나 내신과 어떻게 엮을 수 있을까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