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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때:구석에 숨어서 1q84,은교,율리시스 읽음

중딩 때:하루도 빠짐없이 도서실에 갔는데 정작 도서관이 읽을 만한 책이 별로 없어서 문지 한국문학전집,콜럼바인 사건 르포,게이고 소설 독파 같은 거 함

고당 때:구석에 숨어서 곰브로비치,DFW,핀천,페소아 읽음

또 생각나는 건 중딩때 사람 추첨해서 만원 이내 책 사주는 이벤트 있었는데 거기 당첨돼서 보르헤스 <픽션들> 받았던 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