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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얼굴만 봐도 견적 나오는 정겨운 찐들의 아지트였는데

교내 도서관에 만화나 장르문학, 그외에 성교육 관련 책들을 갖다놓은 이후로

갑자기 인싸들이 몰려와 우리들의 낙원을 빼앗았다

심지어 도서대출증 없던 인싸 일진 중에는

도서관 원주민(?)에게 책을 대신 빌려달라는 책셔틀도 시켰다.


진정 도둑맞은 아싸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