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물론 신변잡는 글이라도
꾸준히 블로그에 쓰면서 살아온 놈팽이임

지금은 그냥 별볼일 없는 직장인으로
서른줄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래도 꾸준히 글을 써서 언젠가는
웹진이라거나 파워 블로거라거나
여튼 글을 부업 정도로 발전시키는게 목표임

근데 여기서 딜레마.
철학 비스무리한 책
읽다보면 뭔가 진짜 역설적이고
진리를 보는 통찰이 생길것만 같은
착시에 빠지는데


현실에선 저런 책, 저런 세계관
을 일상 생활의 태도로 삼으면
직장 생활이 괴팍하고 괴짜 같아짐


이건 마치 매트릭스 같은 고민임
그냥 눈 감고 세속의 삶을 살것이냐
고독한 괴짜가 될것이냐..


맨날 그래서 고민이다
책 고를때
비문학(일상생활의 지혜 같은..)이냐
문학이냐..

그치만 막상 비문학 읽다보면
뭔가 해소되지 않는 갈증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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