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은 몰랐던 정보를 머릿속에 집어넣는 느낌이라 재밌고 쭉쭉 읽히는데

소설은 명작이건 고전이건 요즘 유행하는 것이건 샀으니까 어쩔 수 없이 의무적으로 읽는 느낌임

짧은 단편임에도 의무적으로 억지로 읽게 됨


영화, 드라마, 만화 볼 때 로맨스, 잔잔함, 슬픔, 감동, 가족 이런거 싫어하고 무조건 좋아하는 장르인 액션, SF, 판타지, 남자주인공만 보는데

그래서 책도 일부러 좋아하는 장르만 선별해서 읽어봤는데 왜 소설로는 이것조차 읽기가 힘드냐

과학책, 역사책, 철학책은 진짜 개같이 퍼먹는데


그냥 이런 건 소설책이랑 안 맞는건가

뭔가 같은 내용이어도 소설책으로 보면 너무 느리게 흘러가는 게 답답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