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니즘, 포스트 모더니즘, 환상문학 같은 장르들이 상대적으로 약함

난 모더니즘 작가들에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음. 모더니즘, 리얼리즘은 대립적인 관계라 한 쪽에 우세하면 다른 한 쪽이 약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동시에 성장함

그렇기에 오히려 한국은 이인성같은 모더니즘에 도전하는 작가들이 너무 빨리 나온 게 아닌가 싶음.

모더니즘이 발전하지 못하니 포스트 모더니즘도 당연히 발전할 수가 없고, 환상문학 쪽도 실패에 가깝지

그리고 한국에서 환상문학 자체가 좀 폄하되는 느낌도 보임. 환상이라는 소재 자체가 진중하지 않고 가볍다는 이미지가 있는 것 같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