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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도 책이랑 멀어졌더니 책에 5분 집중하는 것도 버겁네

그런고로 책 읽을 여력이 없는 날이라도 명상록은 10페이지씩 읽도록 하겠음

그리고 읽은 부분 중 인상 깊은 문장들 좀 다시금 되새겨보는 의미로 적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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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이 남을 헐뜯는 행위를 삼가도록 해준 것은 비평가 알렉산더였다.

틀린 문법이나 사투리나 틀린 발음을 교정할 때 너무 심한 핀잔은 금물이며, 오히려 질문에 대한 대답이나 확인이나

말이 아니라 주제 자체에 대한 다정한 토론이나 잘못을 상기시키는 다른 적절한 형태를 통해서,

즉 재치있게 적절한 표현을 이쪽에서 도입시킴으로써 넌지시 옳은 것을 암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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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학파인 카툴루스는 나더러 친구의 비난을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비록 그 비난이 터무니없는 것일지라도 마찬가지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친구의 사랑을 되찾으려고 최선을 다할 것을 충고했고,

스승에 대하여는 도미티우스와 아테노도투스의 회고록에서 우리가 읽은 것처럼 언제나 칭송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충고했고,

자녀에 대한 순수한 애정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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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형제 세베루스로부터 연고자와 진리와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웠다.

그를 통해서 트라세아, 헬비디우스, 디온, 브루투스를 알게 되었고, 만인의 평등과 언론의 자유에 기초를 둔 국가관을 접했으며,

국민의 자유를 옹호하는 것을 제일 관심사로 삼는 국가관에 접하게 되었다.

철학에 대한 공정하고 사심 없는 존중과 훌륭한 작품에 대해 몰두하는 태도와 도량과 낙천적 기질과

친구의 사랑에 대해 신뢰하는 태도를 배운 것도 그에게서였다.

못마땅한 사람에게 솔직히 말하고 자신의 호불호를 가능하지 못하도록 석연치 않게 놔두지 않고

명백히 말하는 그의 습성을 나는 역시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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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는 자제와 확고부동한 목표와 건강이 좋지 않을 때나 다른 불운한 환경에서도 명랑한 표정을 짓는 귀감이었다.

그의 성격에는 위엄과 매력이 찬탄할 만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고 자기 지위에 수반하는 의무의 수행에 있어 조용하고 소란을 피우지 않았다.

믿는 바에 따라 말하고, 옳다고 판단되는 것을 행동에 옮긴다는 확신을 모든 사람에게 주는 사람이었다.

당황이나 소심은 그와 거리가 멀었다.

그는 결코 서두르지 않았으며. 그렇다고 뒤로 지지부진하게 미루지도 않았고 무엇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았다.

그는 낙담을 몰랐고 억지로 명랑하려 하지도 않았으며 자기에게 군림하는 어떠한 권력에 대해서도 분개하지도 질시하지도 않았다.

친절, 동정, 성실함이 있었는데 그것은 외부로부터 주입된 것이 아니라 타고난 강직함이 엿보이는 인상을 주는 데 기여했다.

아무도 그로 인해 열등감을 느끼지 않았고 아무도 그의 우월성에 도전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또한 유쾌한 해학을 아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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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님에게서 발견한 찬탄할 만한 특질은 그의 관대함과, 신중한 사려 끝에 내린 결정을 결코 변경하지 않는 단호함이며,

세속적인 영예에 대한 철두철미한 무관심과 근면과 인내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계획이라면 기꺼이 경청하는 태도였고,

포상은 공적에 따라 수여해야 한다는 한결같은 주장이며,

고삐를 조일 때와 고삐를 늦출 때를 판단하는 탁월한 기지와 남색을 억제하려고 고심한 노력 같은 것이었다....(후략)



앞으로 더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음

뇌가 말랑해질 위기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