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빙 돌아 유추함으로서 오르가즘을 느끼게하는게 직역의 매력이지만
역자 역량에 따라 사실상 유추가 불가능한 수준인 경우도 있고(ex 김규진)
유추는 어찌어찌 가능하지만 문장이 완결성있게 인식 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
뜻은 그럭저럭 인지가 되는데 문장으로서 그 '맛'이 거의 안느껴지는 경우. 그게 김기영역
[비록 당신에게 남아 있는 수명이 아주 짧더라도, 당신이 당신 아이 대신에 죽었더라면 이 시험을 영광스럽게 통과했을텐데.]
분명 토막토막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한꺼번에 합쳐서 읽으면 콤마 이전 문장이 기억이 흐릿해지면서 "시방 뭔말이여" 싶은 문장
이제 이런 문장은 자기 문해력을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는 사람들한테만 사랑받는거지
결론은 아직까진 그래도 천병희가 답이다
학점은 잘 주시더라
그거면 된 거야 ..
김규진이면 그 체코문학 거의 독점번역 하는 사람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