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멋충이라 설렁설렁 읽고
문장 한두줄 와닿으면 오지네~~하면서 읽는 사람인데
문득 깊이있게 읽고 싶어졌어
지금은 허연 시집을 읽고 있거든
시가 열줄이라 치면
무슨 파이터도 나오고 사하라 먼지도 나오고 순전히 알 수 없는 얘기들인데
이유 모르게 재밌어서 읽고 있거든
그러다 간질간질하게 만드는 문장 나오면 캬~하고...
근데 지금처럼 겉핧기식이 아니라 제대로 숙독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시읽기를 알려주는 책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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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고 직장인인데 시론 쉽게 읽을만합니까 정끝별 작가꺼 찾아보니깐 한 400쪽되는디... 너무 어려우면 읽다가 집어치울까봐
문학과 지성사 시집 뒤에 해제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