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에 다이나믹함이 없음


퍼포먼스가 너무 얌전함


안락의자에 흔들거리면서 혼자서 웽알거리는 노인네 스타일의 문장


런던. 미케엘 축일 개정 기간이 슬슬 끝나갈 무렵, 링컨 대회당에 대법관이 앉아있었다. 11월 날씨가 무자비하다. 거리마다 가득한 진창은 지구 전역에 범람하던 대홍수가 이제 비로소 끝나, 길이 12m나 되는 거대한 공룡이 홀본 언덕을 도마뱀처럼 어기적대며 올라간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 비꽃


런던. 머클머스 개정기도 슬슬 끝나갈 즈음, 대법관은 링컨 법조원 대법관 법정에 있었다. 11월의 을씨년스러운 날씨다. 온 거리는 막 지구 표면에서 홍수가 빠져나간 듯 진흙투성이다. 몸길이가 40피트쯤 되는 거대한 공룡이 도마뱀처럼 언덕을 엉금엉금 기어 올라가는 것을 봤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 동서


비꽃 버젼은 목소리 좋은 성우가 읽어주는 다큐멘터리 코멘트 같은데


동서 버젼은 먹구름 잔뜩 끼고 번개 치는 장면에 알수없는 불쾌한 진흙발이 움직이는 분위기가 연출되는 영화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