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는 강자의 힘'이라는 소피스트 논리를 의사의 예시로 반박하는 것 보면 지향해야 하는 것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 하는 게 아닌가 싶음
현대에 들어와서 정의가 강자에 의해 조종됐다는 걸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푸코 저작 몇 개만 봐도 권력이 어떤 방식으로 은밀하게 작용 됐는지 보이는데 말이야
현대에 들어와서 정의가 강자에 의해 조종됐다는 걸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푸코 저작 몇 개만 봐도 권력이 어떤 방식으로 은밀하게 작용 됐는지 보이는데 말이야
'강자에 의해 조종된 정의'라고 말하는거보니 푸코를 제대로 안읽었구만
'썩어빠진 권력'이 아니라 처벌의 방식과 같은 것들이 권력에 의해 은밀하게 작동됐다는 건 맞잖음
푸코는 플라톤 뒤지고 2300년 뒤에 태어났는데 플라톤한테 푸코 저작 몇개만 봐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그리고 플라톤에 따르면 그런건 그냥 가짜 정의라서 푸코식 비판은 의미가 적지
아니 시대 차이를 좀 감안하세요
시대차이 감안해도 소피스트,아리스토텔레스 정도는 충분히 현대적임
푸코와 니체와 비슷한 사람은 트라시마코스보다 칼리클레스임. 트라시마코스는 "정의는 강자의 힘"인데, 칼리클레스는 "정의는 약자가 힘을 얻으려고 만들어낸 속임수"이거든. 그리고, 트라시마코스처럼, 칼리클레스도 전부 반박되지 못하고 도중에 끝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