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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다 가서 결산 했다

10점 만점 


1월 


루시퍼 이펙트

악의 평범성에 대해서 고찰한 책이다

스텐포드 교도소 실험 존나 유명해서 어떨지 궁금해서 봤다. 실험 과정 존나 살벌하고 무섭다.

거기서 끝내는게 아니라 와! 스텐포드 교도소 실험 무서워요

서프라이즈 전개가 아니라 실험결과 분석하고 실제 사례에 적용하는 좋은 책이다.

요즘 한국 심리학자들이 요새 쓰는 괜찮아 너는 잘하고 있어, 힘내 이딴거 보다 100내 낫다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한 책이 많다

하기사 존나게 연구해서 대중서 써봐야 읽는 사람 없지

잘 팔리는거 써서 유명해져서 인지도 쌓아서 발언권 세지는게 낫지 싶다

8점



프로테탄시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옛날 놈들은 이런 생각을 했구나 생각하게 해서 좋다

신기한 놈들이 많구나 여러번 읽어서 읽을만 하겠다 생각든다

7점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책 잘 읽혀서 봤다.

사랑은 참 좋다

사랑을 실천하자

사랑에 대해서 고찰이 훌륭하다

8점



카 러시아 혁명

역시 또 새빨간 색 봤다.

소련 붕괴 통찰력에 지려버렸다

82년도에 카가 죽었는데, 어떻게 10년 후에 소련 붕괴 예측하지

80년대라 정보 구하기도 어려웠을텐데

과연 카는 개쩐다

9점


세종교 이야기

독서 모임에서 선정했서 봤는데

나는 서프라이즈 역사 썰 푸는거 말고

아브라함 종교와 인류사의 상관관계 스까 놓은걸 보고 싶었다

한번 그냥 저냥 보기에는 좋다

3점


증보교감 완역 안중일기

이순신이 워낙 성웅이라 연구가 많아서 책 정말 많다.

나는 책을 읽을때 처음 시대의 집필의도, 기획 의도에 따라 번역된 걸 읽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소설로 각색한거 말고 충무공이 일기 형식으로 쓴거 찾다가

여해 출판사가 충무공 연구를 많이 한것 같아서 찾아보다가 이걸로 택했다

군사적 역량도 엄청나고, 정보전에 밝고, 군율도 엄격하고, 대항군으로 군사훈련하시는거 보고 대단하다고 느겼다.

와 시바 조선시대에 대항군을 어떻게 생각하지


학익진도 엄청 난게 목선으로 180도 선회해서 양익 포위 전술을 한다는건데

레이더 없는데 이런 전략을 구상해서 입안하고 실행해서 대승리를 거둔다는게 정말 확실하게 이길 자신이 없으면 못하는건데

진짜 대단하시다


병법서도 자주 읽으시는거 같다

항상 이기는 싸움만 하고 원하는 전장에 적을 유인해서 원하는 전술을 구사해서 이기는건데

이게 말이 쉽지 정말 엄청난 거다


많은 전쟁사 관련 책을 봤지만 제독 원탑이시다


인품도 좋으시다


노오오오오오력해서 이기는 게 아니라

과학적 군사훈련 했고 거기에 죽기를 각오하시고 노력해서 이기신 거다

동북아시아의 역사적 흐름을 바꾼 갓갓갓 빛빛빛 성웅이시다


특히 보급품 삥땅친 새기들 즉결처분 아주 감동이었다

방산비리 하는 새기들은 이 책 보고 좃잡고 반성해야 한다

10점


거리에서 선 페미니즘

쓰렉 ^^

여러 사람이 발언한걸 쓰까 놓아서 글이 개판이다

스까 놓아도 잘 다듬어야, 그리고 개인의 발언도 개판이 많다

0점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와! 맨스플레인!

0점




2월

혁명론

한나 아렌트 책 존나 재미있네

나중에 또 봐야지

카 러시아 혁명보고 혁명 관련 찾다가 봤다

지난번에 본 루시퍼 이펙트 악의 평범성도 한나 아렌트가 개념 제시했다고 햇는데 봐야지

한나 아렌트 글은 깊숙이 찌르는것 같아 좋았다

8점



몬테크리스토 백작

글 존나 소름 돋게 잘 쓰네

공장으로 돌리신다고 얼핏 들은거 같은데 김성모 화백과 비슷한건가 ㅋㅋㅋㅋ

재미만으로 압살해서 고전으로 꼽히니 과연 쩐다

라노벨도 이런 책 보고 반성 해야 한다

극한의 재미를 추구한다면서, 캐릭터 여캐 팔이 ^오^

여기에 나오는 하이데도 어떻게 보면 키잡, 로리콘인데 차원이 다르다

7점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도서관에서 제목 존나 어려워서 뭐지 하다가 보니까 쇼펜하우어여서

궁금해서 빌려서 봤다

제목은 존나 어려운데 의지를 존나 관철 시켜서 세계에 나의 존재를 드러내라 이건데

이거 완전 그린랜턴 아니냐?

글 존나 어렵게 쓰더라 쇼펜하우어 나중에 다른 책도 봐야지

7점


죄와벌

나는 빡대가리 인가보다

존나 괴로워 하는거만 생각난다

도끼는 역시 어렵다

어렸을때 능인에서 나온 세계고저만화에서도

전당포 할매 죽이는게 왜 갓소설이지? 했는데 아직도 멍청한거 같다

7점


현남오빠에게

와! 페미니즘 

와! 쓰렉^^


우리 힘들어요, 알아주세요, 제발요

아 그렇군요 ^^

힘내세요 화이팅!

간바떼!

0점



3월

프루동 

소유란 무엇인가

진짜 고생을 존나게 해서 그런가 글에도 처절함이 느껴진다

마르크스처럼 개꿀을 빠셧어야 하는데, 고생만 하다 살다 가셨다

글에 악이 받쳐진다고 느끼긴 처음이다


소유란 무엇인가 소유는 지 좃대로 하는게 아니니까 자유롭게 하자는건데

이런게 받아들여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아나키즘 개념 자체가 훌륭하다

아나키즘 책 나중에 다른거 또 봐야지

7점


몽테스키외 

법의정신


교과서에서 달달 외운 3권 분립은 거의 후반부에 나온다

처음에는 로마법 이야기 풀면서 법리적 해석, 법이 지니는 가치, 법의 시대정신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러더니 다시 로마 후빨하더니 3두정치에서 개념을 따와서 3권 분립으로 귀결된다

로마뽕을 과하게 맞아서 그렇지 법에 대해서 가볍게 알아간다고 읽으면 좋겠다

7점



아트 오브 주토피아

말랑한거 보고 싶어서 봤다

털 묘사할려고 연구한거 보고, 이래서 디즈니, 픽사 하는구나 했다

한국 애니메이션도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이 필요하다

디즈니 스튜디오처럼 돈이 없지만, 그래도 노오오오력하자

6점


아트 오브 겨울왕국

안나 드레스가 설정이 귀여웠다

건축양식 재미있었다

6점


프레이저 황금가지

황금가지 처음에 볼때는 내가 봤던 책 중에서 가장 어려웠는데, 2번째에 보니 술술 읽힌다

을유 문화사로 봤는데, 까치도 있는데 봐야 겠다

언제 시간나면 맥밀라, 옥스포드 다 보고 비교도 좋겠다

9점


뜻으로 본 한국역사

함석헌

책 자체는 민족주의 국뽕에 과하게 들어갔는데

지금이야 평가가 그렇지만, 당대에는 민족주의로 결집하고 한국 소유의 사상으로 씨알사상을 정립한것 자체는 좋다

평양고등학교, 오산학교 나오셔서 그런가 글이 존나 똑똑하고 잘 써져 있다

담백하고 슬슬쓰시는데 거기서 예리함이 느껴지다니 글은 굉장히 잘 쓰시더라

국뽕만 취사 선택하면 괜찮은 책

역사책이 주관적이지 객관적인 책이 어디있겠냐? 아니면 그냥 다 사실 나열이지

환단고기 같은 주화입마만 아니면야 ㅋㅋㅋ

7점


4월 

황금가지 계속 봤다

워낙 두꺼워서 2권은 4월에 봤네


배트맨 뉴 52 1-7

8,9 사는거 까먹었다

올빼미 법정 편 진짜 개꿀잼이다

영화에서는 자폭하는 병신으로 나오는데

배트맨은 작전 세우고, 전략 세우는 참모 역할이라고


배트맨은 병신이 아니야 야 이 개 시발 워너 새기들아아아아아아아아

시발 놈들아 카카카아아오아악


어떤 병신 참모가 적진에 개돌해서 자폭해 시발 놈들아아아아아아

야 워너 개놈들아 니들 만화책 보긴 봤냐?

그래도 그린랜터 반지 선택, 녹등, 반지 닦이 보다 낫다고 생각해야지

후 시발

6점



1Q84

아오마메가 귀엽다

하루키는 확실히 나랑 음악 취향은 다른거 같다

에니체리 나는 들어보니 별로던데, 아오마메가 바에서 남자 꼬실때 아바, 퀸 노래 나오는데

별로라네


와 퀸 노래가 얼마나 개쩌는데

마! 보헤미안 랩소디 모르나?

6점


5월

장강명 한국이 싫어서

독서 모임에서 선정해서 읽었다

한국 문학 잘 안 읽었는데, 생각 많이 깨주었다

담백하기 보다는 일부러 지저분한 느낌이 드는데, 더러운 매력이 느껴진다

개꿀

책 내용 자체는 죽창도 아니고, 도피한 느낌인데 이게 오히려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8점



몽테스키외

로마의 흥망성쇠 원인론

몽테스키외 책 하나 더 보고 싶어서 생각 없이 봤다

로마뽕이 역시 과하다

흥망성쇠라는데 로마뽕만 기억난다

6점



중간 중간 일큐팔사 봤다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근래에 나온 인문학 팔이가 명언 모음집, 썰풀기라 좃 같다고 느꼇는데

그래도 이책은 에둘러서 괜찮지 않다고 하지만, 사회현상을 좃같은건 좃 같다고 하는게 통쾌하다

얇아서 찍싸고 만것 같다만, 두꺼우면 아무도 안 사니까

괜찮은 책이었다

나는 아주 새빨간 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공감 안가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 책이 있다니

희망적이다

8점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입문


정신분석학 자체가 이제는 심리학에서 중요하게 안 다루어진다고 하는데,

뻑하면 프로이트 언급이 많아서 입문해보려고 봤다

말 존나 어렵게 쓰더라

나중에 또 봐야지

7점


와우 연대기 3권

드디어 트루 워치프, 진정한 대족장 가로쉬님께서 등장하신다

녹색 지쟈스 쓰랄이 아웃랜드가서 가뢰쉬님 만나시면서 첫등장한다

강골 헬스크림 혈통, 명예를 아는 전사, 고블린 기술도 수용하시는 열린 자세

흑마법 배척


진정한 호드, 강철 호드, 코르크론은 가로쉬님의 부활을 믿습니다

더럽고 비겁한 돼지 얼라이언스 놈들은 돌진해서 머리에 필사일격을 박아야 한다


글 자체는 존나 노잼이다

연대기라는 소설체가 아니더라도 역사책으로 컨셉잡고, 누가 사관이 기록한다던지

해야지 너무 사실 나열만 있다

인물도 입체적이지 않다, 커다란 사건도 평가도 없고 걍 서술이다

4점


자꾸만 만들고 싶은 쿠키

쇼트브레드 쿠키 만들어야지

자꾸 까먹는데, 쿠키 모양은 귀여운데 주석산 있어야 하는 레시피가 조금 있다

주석산 구할려면 킬로로 사야하는데 아...




6월

돈키호테

초반부 보다가 다른 책 봐야해서 못 봤다

글 자체는 재미있다

7점


설국

독서모임에서 선정해서 보니까 봤다

첫문장이 유명해서 그런가 여자 만나는 이야기보다 풍경이야기가 재미있다

6점


일 따위를 삶의 보람으르 삶지마라

책 제목은 좋은데, 그냥 명언 모음집

3점


파우스트

갓갓 악마와의 거래 같은 예측 가능한 결말을 가지고

이리 저리 돌려서 열심히 썼다.

괴테가 젊은 베르테 슬픔으로 자기자신을 못 이기니까 빡쳐서 거의 평생 썼다는데

과연 영혼을 갈아 넣은 느낌이 든다

글에 노오오오오오력이 느껴진다

나는 을유문화사로 봤다


악마에 영혼을 판건 파우스트가 아니라 괴테인거 같다

파우스트가 괴테 자신의 분신이라서 그런거 같고

인간의 자유의지가 얼마나 대단한건지, 설정을 잘 짜고 글을 전개 시키며

결론을 설정을 깨지 않고 도달하는게 진짜 대단하다

과연 독일문학의 최고봉이라 할만하다

정말 재미있었다

헤르만 헤세도 그렇고 나는 독일문학이 잘 맞는거 같다


8점


원숭이도 읽는 자본론

자본론 개념 아무것도 모를때 그냥 접하는 용도로는 좋은데

자본가는 더러운 돼지놈들이 시가물고 노동자들 채찍으로 치는 악의 화신처럼 묘사했다

공산주의 좋다고 후빨하는데, 소련 망한지가 언제냐?

그리고 중간 중간 공산주의랑 사회주의 구분 못하는거 보인다

그리고 자본론 자본에 관한 책인데, 순 노동자 이야기만 한다

글에 악에 받혀지는데, 프루동처럼 결론을 제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도 아니고

뒤진 공산주의 좃만 만지는 느낌이다

언급은 많지만 아무도 안봤다는 자본론 나중에 쉬운 버전 더 보고, 두꺼운걸로 봐야지

자본론 번역 추천 받는다


5점


7월

지금 읽는 책

전쟁론

작년에 중간까지 보다 찍쌋다

다시 봐야지


다들 열심히 봐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