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여기에 문의한 자본과 이데올로기, 책을 보러 서점에 갔다. 

  근데 웬걸, 책이 랩?에 씌워져 있더라. 책이 짜장면이냐?

  아니 내용을 봐야 사던지 말던지 하지.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랩치는 거 출판사에서 하는 거냐, 서점에서 하는 거냐.


  여기 출판사 직원들도 오는 모양인데, 제발 그러지 마라. 

  아무리 그래도 책 내용을 보게끔 해줘야 고르지. 

  열 받아서 책에다 침뱉고 그냥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