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아는 한, 인간활동 중 글쓰기보다 더 세월 죽여야 하는 직업은 없다.
누군가 날마다 몇 시간씩을 타자기 앞에 쏟아붓지 않고도 작가로 성공한다면
이는 정말 이례적인 일이다.(성공한 직업 작가조차도 글을 쓸 수 있는 분위기로
돌입하기까지 상당히 뜸을 들이고 괜찮은 초안 몇 페이지를 써내는 데 몇 시간을
바치며, 거듭 읽어도 눈에 거슬리는 데가 없을 만큼 가다듬는 데까지 다시
부지하세월이다.)
결론; 글쓰기는 상노가다나 다름없는데 그가 무수한 시간 속에서 세우려는 활자의 건물은
무형의 형으로 남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 독붕이들은 글 쓰려고 덤비지 말자.
이 책 정말 좋더라
응 노벨문학상 받을거야~ - dc App
좋은 책 같아. 번역도 깔끔한 것 같고. 가드너의 또 다른 책 소설의 기술, 은 문장이 배배 꼬인 듯한 느낌이 들던데.
작가도 마찬가지고 모든 예술가들도 그렇듯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안하면 안돼서 하는게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