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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쓰는 인간들은 머리에 꽃밭만 가득해서


어른이 못 된 애어른이라고 봤다


지금은 철이 든 걸까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어른이 된 인간들이다


사랑이야말로 괴로움을 잊게 해주는건 없겠구나 싶어서


오히려 그런 괴로움을 알았던 사람들이구나 하고


괴로운 걸 알아서 애처럼 천진난만한 이야기를 쓰는구나


애처럼 돌아가고 싶은 사람이야말로 어른이구나 하고 생각이 든다


몇달 전 아버지가 어머니를 속여 일을 쉰 날이 하루 있었는데


싸울 때 아버지가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 고 말한 걸 들었었다






- 우라미치 선생님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