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은 유대교 경전, 신약은 기독교 경전이라고 불러야 마땅한데, 다들 그냥 성경이라 부르는 것 자체가 커다란 매트릭스에 다들 빠져 살기에 쓰는 관용적인 표현이라서 가급적, 유대 경전, 기독교 경전이라고 표현하는 게 좋다고 봐, 유럽고전 또는 서양 고전에 기독교 경전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거지, 고전이 서양에만 있는 건 아니잖아. 다들 자기가 유럽의 식민지 백성이라는 걸 자각하면 기분이 좀 이상해지지 않아?
"고전에서 성경이 빠질 수 없어서 성경을 읽어봐야할 거 같은데"라고 네가 무심결에 쓴 표현같은 게 이미 사람들이 유럽의 '정신의 식민지', '정신의 노예'이기에 나오는 표현인 거야. 직접 지배당하는 식민지는 아니지만, '의식의 식민지'라고 해야겠지. 유럽만이 세상의 전부인양, 마치 자기가 유럽 사람인양 생각하는 거 말이야. 유럽사람들도 유럽에만 한정된 일을 세계사의 보편적인 현상인 것처럼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마저 우리가 마치 유럽인인 것처럼 생각해서야.
가솔린(175.213)2022-04-01 10:07
답글
지금 굉장히 지엽적인 지점에서 말장난을 치려는 거 같은데.. 마치 내가 유럽 사람인양 생각하는거랑 고전= 서양문물 이라고 생각하는게 어떤 연관이 있는거임? 그리고 잘 알려진 고전 중 수많은 것들이 유럽의 중세와 근대를 배경으로 한 건 주지의 사실인데, 그걸 인정하고 단어를 경제적으로 사용하는게 왜 식민지적인게 되는거임? - dc App
이반카라마조프(rodlstlrqufzhem2063)2022-04-01 10:11
답글
유대교 경전은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베이스로 해서 거기에 이집트 신화가 가미된 잡탕 이야기야. 표절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지,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를 옛이야기로 그냥 읽듯 그렇게 일독하면 되는 정도야, 카톨릭 성경이 그나마 좀 읽을만해. 기독교 경전 역시 표절로 치자면 유대 경전 못지 않지만, 뭐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카톨릭 성경으로 한번 읽어봐. 문명의 수준이 아주 낮은 야만족의 민담 모음집이라 진지하게 읽을 건 아니고, 그냥 한번 볼 정도지.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비교신화학,비교종교학쪽으로 발을 들이면 좀 더 좋고.
그냥 만화 성경 ㄱㄱ
올재에서 나와줘야되는데
구약은 유대교 경전, 신약은 기독교 경전이라고 불러야 마땅한데, 다들 그냥 성경이라 부르는 것 자체가 커다란 매트릭스에 다들 빠져 살기에 쓰는 관용적인 표현이라서 가급적, 유대 경전, 기독교 경전이라고 표현하는 게 좋다고 봐, 유럽고전 또는 서양 고전에 기독교 경전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거지, 고전이 서양에만 있는 건 아니잖아. 다들 자기가 유럽의 식민지 백성이라는 걸 자각하면 기분이 좀 이상해지지 않아?
아시아가 서양과의 문명전쟁에서 패배해서 유럽문화에 동화되었다곤 생각하지만 식만지라고는 생각안함
"고전에서 성경이 빠질 수 없어서 성경을 읽어봐야할 거 같은데"라고 네가 무심결에 쓴 표현같은 게 이미 사람들이 유럽의 '정신의 식민지', '정신의 노예'이기에 나오는 표현인 거야. 직접 지배당하는 식민지는 아니지만, '의식의 식민지'라고 해야겠지. 유럽만이 세상의 전부인양, 마치 자기가 유럽 사람인양 생각하는 거 말이야. 유럽사람들도 유럽에만 한정된 일을 세계사의 보편적인 현상인 것처럼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마저 우리가 마치 유럽인인 것처럼 생각해서야.
지금 굉장히 지엽적인 지점에서 말장난을 치려는 거 같은데.. 마치 내가 유럽 사람인양 생각하는거랑 고전= 서양문물 이라고 생각하는게 어떤 연관이 있는거임? 그리고 잘 알려진 고전 중 수많은 것들이 유럽의 중세와 근대를 배경으로 한 건 주지의 사실인데, 그걸 인정하고 단어를 경제적으로 사용하는게 왜 식민지적인게 되는거임? - dc App
유대교 경전은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베이스로 해서 거기에 이집트 신화가 가미된 잡탕 이야기야. 표절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지,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를 옛이야기로 그냥 읽듯 그렇게 일독하면 되는 정도야, 카톨릭 성경이 그나마 좀 읽을만해. 기독교 경전 역시 표절로 치자면 유대 경전 못지 않지만, 뭐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카톨릭 성경으로 한번 읽어봐. 문명의 수준이 아주 낮은 야만족의 민담 모음집이라 진지하게 읽을 건 아니고, 그냥 한번 볼 정도지.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비교신화학,비교종교학쪽으로 발을 들이면 좀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