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1, 2부
1부 찍고 2부 넘어가는 중. 물론 이야기의 짜임새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각 장면의 심리묘사나 이미지를 구성하는 기법이 탁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확실히 여러번 봐야 그제야 보이는 부분도 많음.
글동네의 그리운 풍경들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를 지낸 정규웅이 말하는 문단사 이모저모. 강신재와 정규웅이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었는데, 강신재의 남편이 여자를 데리고 들어와 마주치니 서로 모른 척 해주었다는 일화가 내려오지요...
타는 혀, 파문
할 말은 한다 명카콜라! 김현, 김윤식, 백낙청, 이문열, 조선일보, 서정주 등등 문단 실세들을 죄다 까버리는 평론집. 김윤식의 가라타니 고진 표절을 제기하는 평론은 진짜 잘 쓰긴 했더라. 서정주 까는 것도 재밌었고.
코즈믹
얘보다 쓰쿠모주쿠가 더 재밌는 걸
세계문학의 구조
조영일 평론가의 장편비평. <한국문학과 그 적들>에서 "소설의 죽음을 논하기 전에 비평의 죽음을 논해라. 돈받고 짤막한 주례사 비평만 쓰지말고 장편비평을 시도해라."라 주장했었는데, 이를 자신부터 실천하려 한 것 같음.
절반 쯤은 국문학과 일문학 비교하는 내용, 남은 절반은 세계문학전집 까는 내용. 가라타니 고진 번역자답게, 고진 평론에 영향 받은 부분이 많음. 다소 과격하긴 해도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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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당근 중고로 사버려서 ㅋㅋ 소장한 기념으로 달리는 중
독붕이들 군기가 싹 빠져버림. 결산 빨리빨리 올리고 평가 받아야지 다들 빠져가지고 마리야
악! 이번달 결산을 보여드리는 것을 윤허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허락해주실 것을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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