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이유는 등장인물에 몰입하기 때문이잖아? 그래서 뜬금없이 배드엔딩으로 끝나면 이게 뭐냐고 욕하게 되고.
근데 비극이라 오히려 좋은 작품들도 있잖아. 되게 사소한 차이로 해피엔딩이 못돼서 아쉬움의 여운을 준다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오히려 좋다던가, 엇갈린다던가..
이런 비극은 왜 좋은건지 생각해보는데 답이 안나오네
설명해주는 책이나 매체 없을까?
근데 비극이라 오히려 좋은 작품들도 있잖아. 되게 사소한 차이로 해피엔딩이 못돼서 아쉬움의 여운을 준다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오히려 좋다던가, 엇갈린다던가..
이런 비극은 왜 좋은건지 생각해보는데 답이 안나오네
설명해주는 책이나 매체 없을까?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슬픔은 우리 삶에 진실을 보여주기 때문
그리고 그게 감상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본인의 슬픔이 아니라 가상의 슬픔이기때문에 보장되는 심적 거리때문이라 생각하면 너무 단편적인 이해임?
책 추천달랬는데 뇌피셜싸놓은건 쏘리
그냥 스토리가 잘 짜여져서 그런거지 딱히 비극이라 좋은것 같진 않은디.. 비극이란것 자체만으로 문학성이 담보된다고 믿는 경향이 한국 문학계를 좆같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타파해야할 프레임이라고 생각
내가 비극을 보고 이 아쉬운 감정의 정체가 무엇인지 모르겠어서 질문한거라서
고등학교때 문학 시간에 선생님이 새드엔딩이라고 비극이 아니고 비극은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
그먼옛날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미 비극은 왜 빨리는가 로 쓴게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