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적 지향성이 영미적 해체보다는 대륙적 종합에 가까움



그래서 애들이 대학가면 어리둥절하지

대학은 기존처럼 '정답'을 가르쳐주는게 아닌

영미식으로 이 의견 저 의견 배우고 교수의견도 반박해 보라고 갑자기 하는데

사실 우리나라 문화에 이건 굉장히 어리둥절한 일이거든




다만 영미식 철학이나 컨텐츠를 접해야만 사고가 정교화 해진다고 보는데...



한국인 공교육 수준에선 대중들은 베이컨 정도부터 배우기 시작해야 된다고 봄



차치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종합에서 의의를 발견하는 대륙 철학이 한국인에게 와닿는 바가 큼

특히 독일철학의 고고하면서도 신비적인 면이

한국인의 철학에 대한 선입관과 잘 맞기 때문에

독일철학이 감흥이 큼



니체 이후에 비트겐슈타인과 하이데거로 갈라지는데

국내에 비트겐슈타인 제대로 설명하는 사람 거의 없다... 조중걸 정도?



하이데거는 그래도 그럭저럭 이해하는 분들이 있음


그리고 나도 그렇고 아마 너님들도 하이데거 읽어보면 감탄 나올거임

제대로 이해하긴 힘들어도 '이거 존나 진짜 철학이다' 이런 느낌이 똭 하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