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찾기에 머무르는 주입식 시 교육에 지쳐서 그런듯. 시를 보면 사람들은 매번 뜻을 찾아야 잘 읽는거라 생각하고 매번 머리를 혹사시키면서 글을 읽게 됨. 그러니까 시 = 노잼 이라는 인식이 박히고 성인이 되어서도 막연한 거부감이 드는듯. 시든 문학이든 읽고 즐기면서 행복하면 그만인데 그런 점이 참 아쉬운 것 같음. 한국에서의 삶이 각박한 것은 이런 이유도 있는 것 같고.
의미 아는건 중요하지. 그것보단 제대로된 시를 맛보지 못해서라고 생각. 릴케 기도 시집 같은거 읽어봤으면 충분히 와닿았을거임
존나 외계어같은 고전시가 좀 빼버렸으면 좋겠다. 국문과 가서 배우든가 하면되지 세상에 좋은시가 널렸는데 어휴
학습이랑 감상도 구분 못 하는건 그냥 병신이지 무슨 학창시절 핑계를 대나 ㅋㅋㅋ
너는 의미를 모르면서도 읽었다는 거냐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