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부터 가정에서 불화나 내 실존적 문제 때문에 매일 의미없이 살다가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읽어봤었는데 물론 대부분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정오 부분이랑 인간과 동물 사이 놓인 끈, 신은 죽었다, 인간은 극복되어야 할 무엇이다, 삶에 대한 긍정, 차라투스트라의 시적 독백, 우화적 이야기를 통한 심오하고 무거운 철학적 내용들이 인상깊어서 항상 베스트 1위에 올려놓았었음. 그 책이 내 삶을 바꿨다고 해도 과장된 표현은 아닐 것 같다. 중2 쯤 되고 차라투스트라를 다시 읽고 싶어서 도덕의 계보부터 니체 입문하기 시작했음. 그때는 입문서나 해설서 대신 원전을 주로 읽었었고 그때 '즐거운 학문'이 정말 인상 깊은 책이었음.
이제 고1 들어가는데 차라투스트라를 다시 이번엔 분석적으로 읽고 싶어서 시작한 니체 입문 과정에서 이제 니체가 차라투스트라를 위해 쓴 유고를 읽고 있음. 차라투스트라를 이해하하기에 도움이 될 만한 다른 니체의 유고가 있다면 알려줘라.
와 진짜 멋있다~~ 대단해
대단하네 공부 열심히해라 책은 나중에 읽을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