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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엄청난 경상수지적자와 재정적자에도 달러의 위상이 흔들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달러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 대답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친절하게 풀어서 설명하는 책이다.

먼저 통화를 거시경제학적으로 살펴 보고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역사적 연원을 저자는 따져 본다.

그 다음으로 미국의 경제 상황과 양적 완화의 관계를 고찰하며

어째서 유로, 엔, 위완은 기축통화가 될 수 없는지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불안정한 국제금융에 대해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그나마 현실적인 것은 (저자도 인정하지만) 자본 이동에 토빈세 등을 통해 일정한 제한을 거는 것이다.

연준의 테이퍼링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내리고 하는 것이 전세계 각국 거시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다면 가볍게 읽어볼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