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안 간다? 그것보다 그냥 만지기가 싫음.


내가 원래 약간의 강박 같은 게 있어서 손을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걸 좋아함.


예를 들면 과자를 먹은 뒤, 코딱지를 판 뒤, 돈을 만진 뒤에는 바로 손을 닦아야함.


근데 도서관이나 중고 책은 계속해서 손이 오염된 기분을 느껴야해서 싫네.


모든 책을 다 살 수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