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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씻다가
창 밖을 봤다
숲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
그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다
옛날 일이다
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지
아침에는
아침을 먹고
밤에는 눈을 감았다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황인찬, 무화과 숲
쌀을 씻다가(일상적인 일)
창 밖을 봤다(문득 과거 생각을 했다,멍때렸다)
숲속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옛날 생각으로 이어지게 하는 매개체)
그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다(과거에 내가 사랑했던 사람,지금은 흐릿하다)
옛날 일이다(그저 옛날 일일 뿐이다. 그땐 그랬지...)
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지
아침에는 아침을 먹고(난 여기서 살짝 한숨과 체념의 정사가 느껴진거같음,에휴 뭐 어쩌겠냐 지금 생각한다고 달라지는게 있나 에휴 저녁엔 저녁을 먹어야지 이런 느낌)
밤에는 눈을 감았다(잠을 자려,혹은 그 사람을 다시 그리려)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행위 자체가 현실에선 남들 시선으론 안좋게 보이고 지탄받는 행위임, 꿈속에서라도 그 사람을 추구하겠다
꿈 속에선 그 사람을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다 이런 늬앙스가 느껴지는 것 같았음 왜 사랑하면 혼나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시인에 대해 생각해보면 느낄 수 있음)
전이 시를 읽고 이렇게 느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당
개인적으론 황인찬의 다른 시
겨울메모나 오수, 종로 사가도 비슷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비약일까요
왜인지 모르게 풍기는 내밀한 슬픔이 있는거같아서
마음이 시리더라구요
창 밖을 봤다
숲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
그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다
옛날 일이다
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지
아침에는
아침을 먹고
밤에는 눈을 감았다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황인찬, 무화과 숲
쌀을 씻다가(일상적인 일)
창 밖을 봤다(문득 과거 생각을 했다,멍때렸다)
숲속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옛날 생각으로 이어지게 하는 매개체)
그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다(과거에 내가 사랑했던 사람,지금은 흐릿하다)
옛날 일이다(그저 옛날 일일 뿐이다. 그땐 그랬지...)
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지
아침에는 아침을 먹고(난 여기서 살짝 한숨과 체념의 정사가 느껴진거같음,에휴 뭐 어쩌겠냐 지금 생각한다고 달라지는게 있나 에휴 저녁엔 저녁을 먹어야지 이런 느낌)
밤에는 눈을 감았다(잠을 자려,혹은 그 사람을 다시 그리려)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행위 자체가 현실에선 남들 시선으론 안좋게 보이고 지탄받는 행위임, 꿈속에서라도 그 사람을 추구하겠다
꿈 속에선 그 사람을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다 이런 늬앙스가 느껴지는 것 같았음 왜 사랑하면 혼나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시인에 대해 생각해보면 느낄 수 있음)
전이 시를 읽고 이렇게 느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당
개인적으론 황인찬의 다른 시
겨울메모나 오수, 종로 사가도 비슷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비약일까요
왜인지 모르게 풍기는 내밀한 슬픔이 있는거같아서
마음이 시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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