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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제목과 표지를 보고도 도대체 어떤 책인지 짐작도 못 했음
제목도 먼가 철학적인 뜻이 있어보여서 철학과 관련된 책인가? 싶으면서도 ‘안드로이드’ ‘전기양’ 이거보고는sf소설 인가 싶었음
근데 이 표지를 보고 sf라는걸 확신했음
갠적으로는 위에 표지가 더 이쁜 듯
대충 구글링해보니 제목이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을 꾸는가’ 와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가 있던데 영어 잘 못하기도 하고 딴 번역가껄 굳이 읽어볼 필요는 못 느껴서..책 읽는데 어색하다던가 그런 문장은 없었던 것 같음
내용도 그리 어렵지 않고 철학적인 주제를 계속해서 던지고 주인공이 고뇌하는 장면이 인상깊었음
근데 머서교가 잘 이해가 안됨. 머릿속으로 잘 안그려짐..돌맞으면서 걸어가는 예수?를 뜻하는건가..걍 신흥종교단체일 뿐인건가..
근데 나는 주인공 상황이면 앤디들 못 죽일 것 같음..불쌍함..
한줄요약 : 재밌다!
- dc official App
왕년에 글사랑에서 나온 정태원 선생 초역본으로 읽었음. 영화 제목에 맞춰 블레이드 러너 로 표제를 뽑은 것과 소설 원작명을 직역한 것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원제를 따른 책을 선택함. 이제 세월이 흘러서 전설이 된 영화도 모르는 사람이 많고, 오히려 소설이 더 읽히는 게 신기함
난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알고는 있었어! 요번에 이 책 읽으면서 이게 원작이라는걸 알았지 - dc App
책읽고 영화보면 진짜 별로임. 배경이나 모티브 등장인물 몇개만 따라가고 진행 결말 다다름.
PKD 대표작은 후기로 갈수록 종교적인 성향이 강해짐. 머서교가 왜 자주 묘사되는지는 최근에 나온 PKD 평전을 추천함.
ㄱㅅㄱㅅ - dc App
필립 K. 딕은 본래 순문학 소설로 대성하고 싶었지만 어쩌다보니 SF 작가가 되어 돈을 벌고 명성을 얻게 되었던 사람이고, (조울증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약물에 손을 댄 상태로 글을 쓰면 극도로 퍼포먼스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중독자가 됨. 약물 중독과 조울증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에 들어가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상 체험을 하고, 말년에는 종교에 빠져들게 됨.
와….그런 사연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