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페터 에커만이 쓴 <괴테와의 대화>를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는데 괴테는 사교생활에 능숙하고 본인 조교인 에커만에게도 잘해줬네다재다능한데다 사회성까지 좋은 작가라니 참 드문 경우다
계집들이 하두 쇼붕이 따돌리니까 쇼붕이 앞으로 세상을 놀래킬 천재니 놀리지 말라고 해준 초-인싸
괴테가 존경받는 씹인싸였던 게 맞긴한데 사실 다른 작가들이 너무 개차반이었던게 아닐까?
그래서 싸패 베토벤하고 손절함 ㅋㅋ
베토벤은 괴테가 자유분방한 괴짜일 줄 알았는데 격식 따지는 멀쩡한 사람이라 실망했다잖아
베토벤 생각보다 또라이에 정신도 이상했음. 음악계에서 쉬쉬해서 그렇지. 3달간 가정부 수십명 갈아치움
천재 후배들인 클라이스트, 휠덜린에겐 매우 냉담하고 모욕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