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핵전쟁으로 북반구가 죄다 날아가고
방사능이 밀려와 최후의 날이 오기를 무력하게 기다리는 호주인들에 대한 이야기
앞으로 몇개월이면 죽는다해도 사과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미래를 기약하며 살고
돈에는 아무런 가치도 없지만 그래도 문을여는 상점들
남쪽으로 도망가면 조금이라도 더 살수있지만 그래도 고향에서 죽기를 선택하는 사람들
아내에게 갓난아기에게 고통없이 죽는 약을 먹이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마지막 항해를 나가는 남편
평생의 로망이었던 스포츠카를 관으로 삼는 과학자
쓸쓸하고 현실적인 책이었다. 책을 덮고 나서도 한동안 우울한 몽상에 빠지게 한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