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는생각인데 과제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를 더 안 하는 것 같음. 과제를 받음으로써 압박감, 쓰기 위해 쓰는 무의미하게 버려지는 시간들, 동일주제에서 비교했을때 훨씬 수준낮은 책으로 선정된 과제책에 대한 짜증 등등
이러한 이유들로 내 개인 학문을 위한 책을 못 읽으니 교수 지식만 똑같이 복사해가는 붕어빵 졸업생들만 찍어나오는 것 같음
원래는 그래도 하루100p는 개인독서 꾸준히 했는데 과제마감기간되니 근 일주일간 하나도 못 읽어서 개빡친다 ..
님들은 학교 다니면서 꾸준히 읽을 수 있었음??
책 이야기: 안나 카레니나는 사랑을 원한걸까 억압을 원한걸까? 사랑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전인격을 감싸줄 어떤 이를 원하는 것처럼 관심에 목말라있는 것 같당
건축학과라 밤샘 때문에 책을 못 읽어서 ㄹㅇ 재수 마려움
근데 그건 너가 스스로 지적 탐구를 부지런히 하는 타입이라 그런 거고 보통은 저런 과제가 있는 편이 나을 걸
난 아직 1학년이라 모르겠네 20학점이긴 해도 시간 넘침 ㅋㅋ 물론 공부를 좀 놨지만 공부했어도 시간 널널했을듯 아마..
교수님한테 과제가 너무 많다고 말해보세요. 2배로 늘어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읍니다.
강제로 안 시키면 안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작년에 암것도 모르고 빡센 교수 팀플 수업 두개 들었다가 이 생각 학기 내내 하면서 죽고싶었는데 군대 오니까 천국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