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은 중고로 사다 2권은 새책을 사버렸다. 재밌는 부분이 많아 생각나면 두고두고 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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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를 헤집어보고 새삼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인간은 아무리 많은 눈물과 함께 삼킨 교훈일지라도  목구멍을 넘어간 순간 잊어버리는 생물이라는걸"


"상상력, 그것이야말로 모든 것을 바꾼다."



줄거리


인간들에게 초능력이 발현된지 수백년 

선사문명의 밑바닥부터 시작해 그들만의 유토피아를 건설한 인류

와타나베 사키는 그 유토피아 세대로 이책의 화자이며 이 소설은 그녀의 수필(이라는설정)

....






이 작가건 이책하고 검은집밖에 안읽었는데 검은집은 비교도 안되는거 같다.

괜찮은 주제 ,적절한 깊은맛 , 영감 가득찬 흥미로운 설정 , 긴장감있는 전개 


초반에는 많이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다. 주로 지루하다는 반응들

아마 설정묘사때문에 그러는거 같다. 이 책 설정묘사방식은 책같다. 책속에 책

이야기가 흐르다 적절한 타이밍에 자세한 설정에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작가가 만든 가상의 생물에 관해 주르륵 나와서 생물관련쪽에 흥미 없는 사람은 지루할지도모르겠다. 

나는 설정묘사도 정말 재밌게 읽었던거 같다. 그런대에 흥미가 있어서 그런 

중반부턴 전개에 집중하는데 꽤나 흡입력 있게 써내려간다. 이때 부턴 별로 호불호가 안갈리는 듯 하다.


가상생물 설정은 그렇다치고 여기에 나오는 초능력인류의 역사는 퍽 재밌다. 이에 관한 대목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중 하나

심리묘사가 치밀해 캐릭터들이 생동감 넘치고 한두개정도로 아주 적지만 익살스러운 문장도 꽤나 인상에 남는다.

번역자분께서 기시유스케 팬이시다보니.. 믿을만은 할거다. 


마지막 결말은.. 개인적으로 나한텐 최고의결말이였다.







도서갤에 올린글인데
이런 갤도있구나  여러분 만큼 교양이 높진 않지만 자주 들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