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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딸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평소 에세이는 잘 안읽지만 역시 쓰는 사람이 노문상 수상자라 그런지 필력이 기가멕혔다.

나는 남잔데도 딸에게 해주는 말들에 구구절절 공감이 갔다.
평생을 재단활동 위해 살았던 그녀의 삶을 생각하면 진심이 듬뿍 묻어나오는 글에서 감동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2.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읽고나서 모모라는 소설이 떠올랐다. 따듯한 동화를 읽는 느낌이 꼭 닮았다. 책에 대한 이야기는 독갤러라면 싫어할 수 없겠지?




3. 곁에 두고 읽는 괴테

괴테가 남긴 말과 저자의 경험과 생각이 잘 어우러진 책이다.많이 넘어져 본 사람이 쉽게 일어난다는 첫 챕터부터 빨려들어가듯이 읽어 나가게 된다.





4. 생존을 위한 심리트릭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심리트릭에 대해 다룬다.
스고이!!를 외치며 이마를 치게 만드는 책은 아니지만
볶은 땅콩 같은 책이다.

아주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어째서인지 멈출 수 없이 계속 먹게되는 그런 느낌.
그만 먹어야지 하는데 정신 차리면 또 먹고있음.



5. 아름다운 세계

3회독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눈이 트였다.
처음에는 그저 취향에 안맞는다고 여겼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서 읽고 또 읽다보니 3번이나 읽게됐다.

"내가 저 상황이면 어떡할까?"를 계속 생각해보니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

나라면 절대 안할 행동들이지만
섣부를지언정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