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스로도 감정 절제가 안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을 흘리며
특히 밤이 되면 가라앉는 기분에 홀로 울곤 했습니다.
그때 읽던 책이 니체의 "이사람을보라" 였습니다.

사실 책의 내용과 관계없이 울긴 했지만
아직도 니체를 떠올리면 눈물을 흘리던 그날이 떠오릅니다.
오히려 그날의 기억이 강렬했는지
니체에 대한 기억은 전혀 까먹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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