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정작 책을 좋아하는 나는 사람과의 거리가 멀다는 역설이 존재함
시네마를 좋아하는 것도 마찬가지임
시네마와 책
인간의 삶의 갈등과 사랑을 모두 담고 있지만
이를 즐기는 사람들은 어째서 축소지향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을까
아마도 나를 안전지대로 피신 시켜줄 수 있다는 공통분모가 작용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나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거나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련의 감정 소모와 갈등은 모두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소극적인 이들은 이를 극복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그 모든 두려움과 긴장으로부터 도피하고싶지만
다른 한켠에선 동시에 관계에 대한 갈망을 꿈꾸지
그런 감정의 모순을 해소 시켜줄 수 있는 것이 책과 시네마가 아닐까
나는 책과 시네마라는 안전장치를 통해 그 어떤 감정의 상처없이 자존감을 오롯이 보존하면서
텍스트와 스크린이 조명하고 있는 무수한 삶의 모습을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것이지
머 딱히 틀린 말은 아니긴 해
결국 죄다 관음증 환자라 이겁니다
문학 안읽는데 지나가도 되나요
너왜다시나한테시비냐
난 인간관계가 협소한 사람인데 아닌 것 같음. 반대로 개별적인 사람에 대한 이야기 자체만으론 거의 관심이 가지 않음... 흥미로운 게 아닌 이상
킷사마!!!!!!!!!!!
니가 찐따인걸로 일반화는 ㄴ
왜 시비??? - dc App
그게아니고 사교성이랑 관심사에 집착하는 게 반비례임
나부터 반론인데 너 하나로 일반화함? ㅋㅋㅋㅋ책읽지마라 생각이 더 좁아지는데 왜 읽음
핟생~~~~글 내려^^ - dc App
그래서 본인 차세대 한국의 레오스 카락스이자 마르셀 프루스트 될 예정ㅇㅇ 기다리셈
난 오히려 넓고 얕은 관계를 추구해서 깊은 관계에 대한 결핍을 책으로 해소하는거 같기도 - dc App
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
내가 읽는 책들은 대부분 비문학이라 공감은 안 되는데 협소한 인간관계는 팩트라 할 말이 없네